과학연구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

 2019.2.2.

새해의 첫 진군길에 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하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며 혁명의 길이 아무리 간고하다 하더라도 자기 나라 혁명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끝까지 수행하는 철저한 혁명적립장이다.

혁명하는 나라의 인민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녀야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싸워나가며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자기 힘을 굳게 믿는 정신적강자들은 천리도 지척으로 보고 막혔던 길도 단숨에 열어나갈수 있지만 제힘을 믿지 못하고 남만 쳐다보는 정신적약자들은 지척도 아득한 만리처럼 보며 열려진 길로도 나갈수 없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존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을 할수 없으며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다.

우리 인민이 주체혁명의 전로정을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빛내여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하여온데 있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오늘도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력갱생하는 길밖에 없으며 자력갱생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된다.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며 끊임없는 앙양과 혁신을 일으키는 기적의 원천, 비약의 원동력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며 그 길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제국주의자들이다.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들이 강해지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인민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면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대결할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는 여러 단계의 투쟁과업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남의 힘을 쳐다보면 사대주의, 패배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언제 가도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할수 없다.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자체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피와 땀을 바칠 때 난관극복의 묘술과 방법론을 찾을수 있고 어떤 높은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

력사에는 우리 조국처럼 중중첩첩한 시련속에서 거창한 시대적과제들을 수행하면서 부강번영의 한길로 전진하여 온 나라는 일찌기 찾아볼수 없다.

전후 우리 인민은 전쟁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파괴된 조건에서도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로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력갱생의 보검을 높이 들고 민족사적특대사변을 안아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기어이 이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불타는 지향이고 열망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걸어온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은 자력갱생이야말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가며 끊임없는 앙양과 혁신을 일으키는 기적의 원천, 비약의 원동력이라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추동력이기때문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지식경제시대이다.과학기술이 앞서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로, 노예로 굴러떨어지고마는 오늘의 현실에서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더 큰 힘을 낼수 있다.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없으며 자력갱생도 잘할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이미 마련된 물질기술적토대들이 몇배, 몇십배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가능성을 주고있다. 그 가능성을 현실성으로 전환시키는것이 자기의것을 살리고 빛내이려는 열렬한 지향과 의지이다. 남의 번쩍거리는것에 현혹되여 자기의것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이미 마련한 귀중한 토대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된다.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정신이 강할 때 이미 축적한 힘이 최대의 위력을 과시하게 할수 있으며 지난 시기와는 대비할수 없는 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한다.

우리 인민은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군사와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위력이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뜨락또르와 자동차를 만들게 하였다면 오늘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구관측위성은 물론 비행기와 지하전동차, 궤도전차까지 만들게 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보검을 높이 추켜들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만리마의 속도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추진력으로 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혁명의 전로정에서 자력갱생을 언제나 투쟁의 기치로, 비약의 원동력으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은 자력갱생을 확고히 견지할 때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적전진을 이룩할수 있으며 오직 그 길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승리의 길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자력갱생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며 끊임없는 앙양과 혁신을 일으키는 기적의 원천, 비약의 원동력으로,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추동력으로 되며 바로 이것으로 하여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만능의 보검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