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민영화
2022.10.3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조국을 영원한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고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영웅인민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의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력사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서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여기에 30여년전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우리 인민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전환을 목격하고 쓴 한 외국인의 글이 있다. 주체79(1990)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42돐을 축하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가 쓴 글 《인민을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신 수령의 령도따라》이다.
그는 자기의 글에서 《국제사회속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위성은 한마디로 말하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주인의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데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본질적우월성은 자본주의나라와 대비하면 잘 알수 있다, 경제적조건을 갖추는것은 인간이 생활하고 활동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지만 그것은 인간의 행복의 전부가 아니다,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인간의 참된 행복과 발전을 재는데서 가장 중요한 척도로 된다고 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조선인민을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에 내세워주시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신분은 다름아닌 김일성주석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의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으로 내세우심으로써 인민대중을 최고의 지위에 끌어올리시고 인민대중이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도록 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선인민은 인류의 세기적념원이던 자주성을 견지하고 주인으로서 살아나가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그는 글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위대하신것은 인민을 주인으로 보고 인민에게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부여하신데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선인민이 김일성주석을 마음속으로부터 깊이 존경하고 그이에 대한 뜨거운 감사의 정을 간직하고있는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조선에서는 지도자와 당, 대중이 하나로 결합되여있음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가 강화되였으며 혁명의 주체가 강화되여있기에 혁명과 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그런 모습속에서 지도자와 당, 대중의 뜨거운 인간적인 정과 숨결, 피가 통하고있다고 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나는 이때까지 여러번에 걸쳐 김일성주석을 만나뵈울수 있었다. 주석께서는 무엇보다도 대단히 소박하시고 따사로운 분이시다.》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주석을 마음속으로부터 존경하며 주석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진두에 서계시였기에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존재하고있다고 확신하게 된다고 서술하였다.
글의 마감에서 필자는 지금까지 인민을 위하여 일관하게 헌신하고 인민을 행복의 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앞으로도 조선인민과 세계인민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되시여 김일성주석의 사상을 더욱더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계시는분은 김정일비서이시다,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비서에 의하여 령도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류의 리상, 인간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향하여 곧바로 전진하고있다고 찬탄하였다.
오가미 겡이찌가 자기의 글에서 쓴바와 같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보람찬 삶을 누려올수 있었으며 오늘은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는 세계만방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