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금일
2019.10.7.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자력으로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이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도 여러차례 농업부문 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였으며 돌아가시기 직전인 7월 5일과 6일에는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교시를 하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24페지)
1990년대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과 압살, 제재책동은 더욱 우심해졌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나아가기 위하여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하여 주체83(1994)년 7월 5일과 6일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우리 당의 자주적립장과 원칙적인 투쟁에 의하여 내외정세가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는 력사적환경에 맞게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과 우리 나라에 대한 압살, 제재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나아가기 위하여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력문제를 빨리 풀고 화학비료와 비날론, 세멘트생산을 정상화하며 금속공업을 발전시켜 강철생산을 늘이고 큰 짐배를 많이 무어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부문별 주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전환을 일으키자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늘 말하지만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대중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에게서 배우고 인민대중을 옳게 이끌어나가면 그 어떤 고난도 뚫고나갈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믿지 않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바로 혁명하는 사람들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대중을 믿고 그들의 지혜와 힘에 의거할뿐아니라 인민대중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일이며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행복이고 영광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에게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주시며 이 위대한 진리를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의 충복이 되여 한생을 빛나게 살며 투쟁하기를 바라시는 뜻깊은 당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고나서 인민들속에 들어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 주체사상의 요구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여야 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한손을 높이 들어 힘차게 저으시며 정열에 넘친 어조로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 그것은 주체사상의 빛발아래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휘황찬란할 래일에 대한 확신이였고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투쟁의 기치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념원이였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