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백성일
2025.9.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비관을 모르고 새 기적만 창조하는것으로 하여 온 세계가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수수께끼의 나라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 나라는 어떻게 세계적인 정치동란과 경제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것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후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모든 국사를 철저히 자력으로 풀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왔다.
자체의 힘으로 발전하는데 번영의 굳건한 담보가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자력으로 살아간다는것이 말처럼 헐한 일이 아니다. 그런것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누구나 자력갱생이라는 말뒤에는 언제나 간고분투가 뒤따른다고 말한다. 세계의 많은 나라 정치지도자들이 남에게 기대고싶지 않지만 의존의 길을 택하는것은 그만큼 자력으로 발전하는 길이 험난한 가시덤불길이기때문이다. 그러나 고생끝에 락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뒤끝에 차례지는것은 참다운 발전과 행복이다.
오늘 세계적인 동란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눈부신 변혁상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으며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강국인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도래한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시며 지난 10여년간 투철한 자주의 신념으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험로를 굴함없이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지난 10여년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건국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인 시기였다. 적대세력들의 도수넘는 핵위협과 군사적공갈, 경제제재책동과 자연재해, 세계적인 보건위기 등은 사실 어지간한 정치지도자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그런 최악의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단코 헤쳐가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길이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적인 정치동란과 경제풍파,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공갈속에서도 조금도 동요를 몰랐고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온 세계가 고통을 겪을 때에도 주동적인 국경봉쇄조치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낼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 8월 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재민들앞에서 하신 연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투철한 자력갱생의 립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산증거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지금 여러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에서 우리에게 인도주의적지원을 제공할 의향을 전해오고있지만 우리가 국가사업의 모든 령역과 공정들에서 제일로 내세우는것은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이라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우리 국가의 힘을 부단히 증대, 강화해나가면서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세상에 철저한 자력갱생의 립장에서 국가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정치지도자는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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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력으로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
참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자력으로 번영하는 참다운 자주의 강국이며 이것이 바로 온 세계가 경탄하고 부러워하는 기적창조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