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진 90여일

 2022.11.1.

주체111(2022)년 8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는 가슴뜨거운 말씀으로 연설을 마치시였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불밝은 가정의 창가들마다에서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들으며 솟구치는 격정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언제나 나를 지지해주고 힘들 때조차 나를 다잡아주고 항상 떠밀어 일으켜세워주는 〈인민〉이라는 존재는 나에게 있어서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았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에 대한 신뢰심에 있어서나 나라사정에 대한 리해심에 있어서 그리고 공민적의무에 대한 성실성과 곤난을 이겨내는 인내력에 있어서 조선인민만큼 훌륭한 인민은 없다고 하시면서 방역대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와 기적들을 인민들에게 돌려주시였다.

하지만 조선인민은 방역대전의 승리와 기적들은 전적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눈물겨운 헌신의 결정체임을 더욱더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에 당황하여 누구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사태앞에서 일군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어찌할바를 몰라하던 그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손잡아 일으켜세워주신 고마운 은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조선이 이룩한 세계보건사의 기적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오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경내에 류입되였던 악성비루스를 박멸하기 위한 지난 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의 91일동안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강령적인 말씀과 비준과업은 무려 580여건,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나 된다는 사실앞에 온 나라 조선인민이 오열을 터뜨렸고 세계가 놀라와하고있다.

아파하는 인민의 목소리도 제일먼저 들으시고 불같은 호소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시며 위험천만한 방역전장에 서슴없이 나서시여 자신의 운명을 걸고 인민을 지켜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뇌와 헌신의 로고로 이어진 그 나날들이 하나하나의 층계로 고여져 조선이 오른 오늘의 높은 단상을 이루었다.

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의 약국은 불과 불이 맞붙는 전장에 비유하면 최전선이라고 할수 있다. 바로 그런 곳에 조선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신것이였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아낌없이 갈라주고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어머니이다.

그 불같은 정과 사랑으로 온 나라 인민을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한몸 서슴없이 내대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우러러 터치는 조선인민의 심장의 토로는 온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정녕 방역대전의 갈피갈피에 아로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위대한 사랑과 헌신은 조선인민을 안아키운 성장의 자양분이였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화원을 만발하게 하여준 억센 밑뿌리였다.

비록 길지 않은 이 나날 조선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고 조선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다져졌으며 국가의 위력은 만천하에 떨쳐졌다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조국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