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소박한 공연을 보시면서도

 2025.10.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인민의 생명인 주체의 사회주의와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였습니다.》

2008년 11월 어느날이였다.

끊임없는 전선시찰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한 인민군부대 군인들의 공연을 보아주시였다.

이날의 공연에서 특히 모두의 심금을 울린것은 시와 노래 《철령아리랑》이였다.

공연에 출연한 애젊은 병사는 조국과 인민을 지켜주시려 전선에서 전선으로, 높고 길이 험한 철령을 넘고 또 넘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담아 눈물을 머금고 노래하였다.

깊은 감명속에 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공연을 아주 잘하였다고 하시며 특히 시와 노래 《철령아리랑》이 정말 감동적이라고 분에 넘치는 치하를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연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앞으로 조국과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 인민군군인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이 없었다.

자신께서도 이제는 인민들로부터 《철령졸업증》을 받을 때가 된것같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러나 그 인민을 지켜 또다시 철령을 넘으실 의지를 가다듬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그들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어쩔수가 없었던것이다.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면서 인민을 위해 그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박한 한편의 공연을 보시면서도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랑하는 인민의 진정을 뜨겁게 안아보시며 또다시 조국수호의 험난한 길에 변함없을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신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