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농업생산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 5개년전략의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며 우리 나라를 알곡과 남새, 고기와 과일이 넘쳐나는 나라로 만들려는것은
농업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는것이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으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기때문이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전방이다.
일반적으로 주타격전방은 전투에서 주되는 력량을 집중하여 공격하는 방향이나 지역을 말한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이 농업전선이라는것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주되는 력량을 집중하여 우선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분야가 농업부문이며 농업부문에서 승리를 이룩하는가 못하는가에 의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승패가 좌우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농업전선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한 제재봉쇄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결사의 투쟁이다.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위력에 덴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지금 우리 공화국을 감히 어째보려고 위험천만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공공연히 일삼고있다.
야만적인 제재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려 우리 삶의 공간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생존권마저 빼앗으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발악적공세는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더욱 확신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의 존엄도, 인민들의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도 식량의 자급자족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은 제국주의반동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물질생활분야에서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기 위한 투쟁으로 된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솟구쳐오른 내 조국에 쌀이 넘쳐나면 적들의 그 어떤 봉쇄나 제재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가 꽃피우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일으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더 많은 고기와 남새,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켜야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의 위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와야 그들이 우리 당이 내놓은 모든 로선과 정책은 곧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굳게 믿게 되고 당을 따라 일편단심 충정의 길을 걷게 된다.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조국에 쌀이 넘쳐나면 적들의 그 어떤 제재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배심있게 진행해나갈수 있게 된다.
지난해에 각지의 수많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킨 결과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을 늘이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안아왔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격동하는 만리마시대의 그 어느 부문에서나 다 그러하지만 오늘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부문에서야말로 당정책의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관철자들을 소리쳐부르고있다.
사회주의농촌테제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정책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서서 일관하게 결사관철해나가는 선봉투사들이 천겹만겹으로 지켜서있기에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기어이 풍만한 황금벌을 안아오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