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위한 위인의 헌신

 2022.1.26.

이 세상에는 좋은 날도 많고 좋은 길도 많다.

하건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강행군의 날들을 더듬어보면 어찌하여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칼바람부는 눈보라길과 사나운 바다길,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그 수많은 길들을 돌이켜보느라면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풍요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 풍부한 온천들을 다양하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병치료도 하고 휴식도 할수 있는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본보기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양덕땅을 찾으신 날은 말복을 하루 앞둔 주체107(2018)년 8월 15일이였다.

삼복철의 더운 공기로 하여 숨쉬기조차 불편한 그날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양덕군 온정리일대의 온천골들을 돌아보시면서 온천의 용출량과 주변환경을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한 용출구로 가실 때에는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뜨거운 물이 더운 김을 피워올리며 활활 솟구치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환하게 웃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억수로 쏟아져 내리는 비에 길은 온통 진창길이여서 옷에 흙탕물이 발리고 구두가 다 젖어들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더운 김이 무럭무럭 나는 온천이 콸콸 솟구치는 광경은 참으로 볼만 하다고 하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천만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시며 우리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고도 인민들에게 못 다 주신 정 있으신듯 온천물의 온도가 80︒C이므로 손이 상할수 있다고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온천물에 손을 잠그어보면 물온도를 가늠할수 있다고 하시며 뜨거운 온천물에 주저없이 손을 잠그시고 온천물의 온도를 가늠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어찌 그뿐이랴.

주체107(2018)년 10월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물맛까지 보아주시면서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현재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라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좋은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다 안겨주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인의 애국헌신.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한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다!

이 말씀에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것인가.

인민에 대한 사랑.

정녕 그래서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시는 분이시기에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여러차례나 양덕땅에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인민에게는 행복의 길만을 열어주시고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걷고계신다.

우리 인민은 삼복철의 무더위와 대소한의 엄동설한에도, 이른 새벽이나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강도강행군의 그 모든 험한 길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헌신의 그 길에 언제나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우며 우리 인민은 보답의 한길,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