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21세기 피난민문제와 미국의 책임

 2017.6.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소동을 짓부셔버리며 사상최대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킨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범죄적정체와 가혹한 인권유린행위를 만천하에 발가놓아야 합니다.》

오늘 피난민문제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다.

유엔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5년말까지 피난민수는 세계적으로 6 530만명으로서 2014년보다 500만명이나 더 늘어났다고 한다.

2016년 9월 19일 피난민 및 이주민의 대규모류동문제해결에 관한 제7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의가 진행되였다. 이 회의는 유엔이 창립된이래 피난민문제대처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소집된 고위급회의라고 한다.

유엔총회기간에 미국은 피난민문제와 관련한 수뇌자회의를 별도로 조직하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2017년에 전세계의 피난민 11만명을 안착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등 7개의 유럽국가들도 앞으로 2015년에 비해 적어도 10배 더 많은 피난민들을 수용하고 안착시킬것을 공약하였으며 일본도 앞으로 3년동안에 피난민《구제》에 돈을 내겠다고 공약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서방렬강들은 마치도 저들이 세계피난민들의 《구세주》, 《자선가》인듯이 행세하고있다.

하다면 이 심각한 피난민사태가 과연 어떻게 일어나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명백히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일으킨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의 후과인것이다.

가까운 실례만 들어보더라도 중근동지역에서의 《아랍의 봄》사태가 그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민주주의의 새봄》이 도래하였다고 그토록 떠드는 《아랍의 봄》의 리면에 중동나라들에 대한 미제의 적극적인 《색갈혁명》책동이 작용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비밀》이다.

1950~1960년대부터 제국주의식민지적예속에서 벗어나 정치적안정을 유지하면서 새 사회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던 아랍나라들을 휘저어 정치적동란과 경제적침체, 심각한 피난민사태에 몰아넣은 주범이 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인것이다. 중동나라들에 온갖 교활하고 집요한 방법으로 미국식가치관을 전파하고 서방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이도록 강박하였으며 반정부세력을 내세워 혼란을 조성하고는 그에 정치군사적으로 개입하여 정권을 무너뜨린 미제의 악랄한 책동에 의하여 한순간에 세계대전기간의 피난민규모와 맞먹는 피난민사태가 빚어졌다. 또한 유럽나라들은 그들대로 《민족의 대이동》을 방불케 하며 밀려들어오는 피난민들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21세기에 발생한 사상최대의 피난민문제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그러한 미국이 이제 와서 뻔뻔스럽게도 다른 나라들의 부정부패가 피난민문제를 빚어냈다고 넉두리를 늘어놓는가 하면 저들이 피난민문제를 크게 걱정이나 하는듯이 너스레를 떨며 돈을 낸다, 《돌봐준다》고 하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참으로 《병주고 약준다》는 속담이 그른데 없다.

미국은 저들이 불집을 일구어 숱한 피난민이 생겨나게 하고는 도적이 《도적이야!》하는 격으로 유엔무대에서 피난민문제와 관련한 수뇌자회의를 별도로 소집하고 그 피난민사태에 몰리워 허둥거리는 유럽나라들앞에서 자기의 《모범》을 따르라는 식으로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미국이 피난민안착을 위해 자금과 물자를 제공하는것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한 《빚》을 갚는데 불과한것으로서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하다면 몇푼의 돈으로 과연 피난민문제를 해결할수 있단 말인가?

결코 아니다.

피난민문제가 종국적으로 해결되자면 다른 나라의 내정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종식되고 매개 나라들의 자주권이 존중되여야 하며 국제적인 정의가 보장되여야 한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몇푼의 돈으로 승냥이얼굴에 분칠을 하며 낯간지러운 놀음을 할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비렬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