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영향은 우리 나라에도 미치고있습니다.》 (
현재 전지구적인 기온상승은 여러 나라들에서의 가물과 고온현상,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기상현상을 초래하고있다. 여기서 지표면기온변화에 대한 감시와 측정은 오늘날 지역의 기후온난화를 감시하고 평가하는 기본론점의 하나로 되고있으며 세계적으로 해당 지역의 온난화는 보통 지표면기온의 선형변화경향을 통계적유의성과 결부하여 분석평가하고있다.
최근 시기 연구결과에 의하면 1901년부터 2010년기간 지면기온은 북반구에서 평균 1.12°C, 남반구에서 0.84°C만큼 각각 상승하였다.
우리는 지난 100년간(1918~2017년) 우리 나라의 년평균기온의 상승률이 0.21°C/10a (평양, 중강, 해주, 원산-4개의 대표적지점들의 평균)에 달하였으며 1971년~2017년기간 (전국의 관측지점평균)에는 0.28°C/10a의 속도로 상승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부내륙지역을 대표하는 중강지점에서 0.24°C/10a로서 가장 높았고 동해안지역의 원산지역에서 0.17°C/10a로서 가장 낮았으며 중부평야지대인 평양지역에서 0.22°C/10a, 서해안의 해주지점에서 0.21°C/10a로서 중간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기온상승률은 통계적으로 그 믿음성이 99.9%이상으로서 매우 유의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최근년간 온난화가 매우 강화되였으며 계절별로 볼 때 봄철과 겨울철을 포함하는 추운반년기간 특히 겨울철의 기온상승이 뚜렷하게 강화되였다. 북부내륙지역에서의 겨울철기온상승은 가장 높은 속도를 보여주었는바 이것은 북반구의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훨씬 높다. 이러한 겨울철기온의 빠른 상승은 우리 나라지역에서 겨울철계절풍이 최근년간 매우 약화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또한 북반구의 다른 지역보다 더 뚜렷한 우리 나라의 기온상승은 계절풍지역들에서 겨울철계절풍의 약화와 여름철계절풍의 강화로 하여 계절풍을 받지 않는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영향을 받고있다는것을 암시한다.
이런 지속적인 기온상승은 전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우리 나라에서 기압계통들의 열 및 동력학적균형이 변화되는것과 관련되며 이로 인하여 우리 나라에서 최근 24절기의 대표적인 기상기후상태가 달라지고있으며 결과적으로 농업생산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부문에서 달라지는 기후조건에 맞게 생산과 경영관리를 보다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