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민속명절의 유래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

 2019.1.26.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는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는 민족의 넋과 향취가 차넘치고 우리 인민들은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속명절들을 즐겁게 보내고있다.

그럴수록 오랜 세월 전해오는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리고 오늘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숭엄히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리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1권 292페지)

언제인가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그들에게 우리 나라에 민속으로 전해내려오는 명절이 몇이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일군들은 서로 얼굴만 마주볼뿐 누구도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예로부터 전해오는 우리 민족의 명절풍습들을 사회주의적생활양식에 맞게 잘 살려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해마다 설명절, 정월대보름, 삼월삼질, 추석 등 여러가지 민속명절을 즐겨맞아왔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민속명절에는 윷놀이, 바줄당기기,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민속놀이들이 진행되군 하였는데 그것은 집단적으로 로동의 피로를 풀고 휴식하기 위한것이라고 민속명절의 유래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감탄의 빛이 어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민속명절과 관련한 유래와 풍습을 어쩌면 그리도 구체적으로 아실가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은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끝없는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명절》이라는 말은 근대에 와서 생겨난 말이고 그전에는 민속명절을 《세시》 또는 《월령》(달별로 진행되는 민간행사), 《속절》(민간의 명절)이라고 불렀다는데 대해서도 이야기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명절들의 이름을 어떻게 불러왔는가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였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호기심을 가지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속은 말그대로 근로인민대중속에서 생겨나고 발전하였으며 오늘까지 전해지고있는 민족의 아름다운 풍습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로동의 보람과 미래에 대한 리상을 춤과 노래에 담아 즐긴것은 근면하고 지혜로운 우리 인민의 생활감정을 표현한것이며 조상의 산소를 돌아보고 제사를 지내는것은 례절이 밝고 의리가 깊은 우리 인민의 품성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가을철 민속명절인 추석만 보아도 한해 농사를 지어놓고 무르익은 햇곡식의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준비하면서 풍년을 경축하며 하루를 즐기는 민속명절로서 옛날부터 1년중 속절에서 가장 큰 명절로 쇠였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한해에 조상의 묘를 두번 찾아가군 하였는데 청명날에는 조상의 묘에 잔디를 입히느라고 찾아가고 추석날에는 햇곡식으로 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조상을 찾아가군 하였다.

참으로 민속명절풍습 하나하나에는 우리 인민의 다정다감한 정서와 생활기풍이 그대로 슴배여있는것이다.

근로인민대중속에서 생겨나고 발전되여온 우리의 민속, 오랜 세월 전해져오는 민속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민족성의 견지에서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평가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난날 착취계급이 민속을 저들의 지배권을 강화하는데 악용하였기때문에 오늘에 와서보면 민속에 종교적외피가 씌워지고 허례허식이 덧붙여졌는데 이런것을 비판적으로 보고 좋은 점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서도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 일군들에게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에는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우리 민속의 좋은 점을 잘 살려 오랜 력사를 가진 민속명절들을 보다 의의있게 쇨데 대한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고유의 향기와 락천적인 생활정서를 안겨주는 오늘의 민속명절들마다에는 이렇듯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성을 고수하고 그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오늘의 세상을 둘러보면 민속을 경시하고 버린탓에 민족성이 여지없이 짓밟히우고 사라진 나라, 민족적전통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민요선률이 가락맞게 울리고 민속오락들과 민속명절들을 즐기며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쳐나는 이 땅의 현실은 참으로 긍지롭다.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에도,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비롯한 민속명절들과 씨름, 윷놀이와 같은 민속놀이들에도, 누구나 즐겨찾는 민족옷과 민족음식들에도 민족의 우수성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민속을 버리면 민족도 없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이런 철리로 나라와 민족의 풍속을 귀중히 여기시며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