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농촌기계화에 앞세운 조선의 농촌수리화

 2023.7.24.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혁명의 요구와 조선인민의 리익, 조선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해결하시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을 빛내이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의 기치높이 농촌기술혁명수행에서 선행리론에 구애됨이 없이 조선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농촌기계화에 앞서 농촌수리화를 먼저 실현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도록 하신 사연도 그중의 하나이다.

주체65(1976)년 12월 17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던 탄자니아련합공화국 정부대표단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에서 해마다 농사가 잘되는 비결에 대하여 묻는 단장의 질문에 당시 세계를 휩쓸고있는 이상기후현상과 그로 인한 많은 나라들의 피해상황에 대하여 구체적인 수자와 사실자료들을 실례로 들어 상세히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 이상기후현상으로 적도근방과 그 북쪽 온대지역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에서 피해를 받고있으며 이러한 이상기후현상은 2000년까지 계속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시 몇해동안 봄철에는 날씨가 차고 여름철에는 가물이 계속되다가도 비가 내리는 경우 폭우가 내리며 가을철에는 서리가 일찍 내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농사를 망치고있는것은 이상기후현상의 영향때문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상기후현상과 그로 인한 세계적인 피해상황에 대한 너무도 해박한 지식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감동을 금치 못하는 대표단 단장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이 농촌기술혁명의 기본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수리화를 기계화보다 먼저 실현한 경험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대표단 단장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농촌경리의 기계화보다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먼저 한다는 말은 여직 그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하였던것이다. 혹시 잘못 들었는가 하는 의문속에 《농촌에서 기계화를 한 다음에 수리화를 하였다는 말씀이십니까?》라고 묻는 단장의 심중이 리해가 되신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말씀을 끊으셨다가 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농촌에서 기계화를 수리화보다 먼저 실현하였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수리화를 기계화보다 먼저 실현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에서 수리화를 먼저 실현하면 비록 기계화를 하지 못하여 농사일을 손으로 하여도 수확고를 높일수 있다고, 농기계가 아무리 많아도 물이 없으면 농사를 잘 지을수 없다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유럽의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기계화를 먼저 한 결과 가물로 농사를 잘 짓지 못하고있는 실태도 알려주시였다.

순간 단장의 가슴속에서는 탄성이 련거퍼 울려나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듣고보니 정말 단순하면서도 과학적인 리치였던것이다.

아무리 농촌경리의 기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고 하여도 물이 없이는 그 생활력이 충분히 발휘될수 없다. 바로 이것이 대표단 단장이 그처럼 고심하며 찾던 먹는 문제해결의 근본방도이기도 하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원칙을 조선혁명에 일관하게 구현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조선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빛나게 해결하신 탁월한 수령, 걸출한 정치원로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