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의 강위력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

 2018.2.26.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개발한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가 대성공함으로써 우리 조국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였다.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성단계인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의 1차, 2차 시험발사와 련이은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 확고히 전변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사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됩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핵무기와 최첨단무장장비들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정치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온 세계를 저들의 지배와 독점하에 두려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와 자기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첨예한 대결이 있다.

그 가운데서 가장 첨예한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거대한 경제군사적잠재력을 가지고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핵몽둥이로 제멋대로 롱락하며 온갖 비렬한 짓을 일삼는 미국과 반제, 반미의 최선두에서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 민족의 존엄과 권위를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결이다.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전진과 발전은 첫걸음부터 날강도 미제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였다.

1945년 해방자의 탈을 쓰고 한국괴뢰지역을 강점한 미제는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참혹한 전쟁을 강요하였고 빈터우에서 허리띠를 조이면서 힘들게 복구하면 또 새로운 침략의 위험을 몰아왔으며 인민경제를 발전시키자고 하면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로 앞길을 가로막았다.

우리 공화국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걸음마다 훼방하여온 미제는 오늘 전략적요충지로서의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배권을 영구화하고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남들이 다 하는 평화적위성발사도 우리가 하면 무작정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억지를 쓰며 유엔안보리사회의 온갖《제재결의》를 날조해내고 우리 공화국에 전대미문의 정치적고립과 군사적압박을 가해오다 못해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하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이다.

지난해에만도 미제는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미쳐날뛰였다.

새 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장장 70여년세월 우리 민족을 위협해온 침략자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력사의 종지부를 찍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이다.

비대한 힘을 믿고 핵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며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해하는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쌓이고쌓인 분노의 웨침이며 제땅에는 포탄 한발 떨어진적 없다고 호언장담하며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가혹하게 짓밟는데만 습관되여온 미국의 횡포무도한 전횡을 끝장내기 위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강위력한 징벌의 보검을 다지고 다져온것이 우리 공화국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무기체계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로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성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주체조선은 그 누구의 지원이나 기술이전에 의한 모방이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의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제작한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저들의 땅에는 포탄 한발 날아와도 안되고 또 그럴수도 없으며 오직 남을 타격할 권리만 있다고 거만하게 놀아대는 아메리카제국의 심장부를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각에 가장 정확하게, 가장 신속하게 타격할수 있다는것을 실물로 보여줌으로써 미제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갈겼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의 핵병기를 억세게 틀어쥠으로써 미제의 운명은 우리 혁명무력의 억센 손아귀에 확고히 들어있다. 부질없는 객기를 부리며 감히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하다가는 우리 대륙간탄도로케트의 강력한 핵타격에 고스란히 재가루가 되여야 하는것이 피할수 없는 미국의 운명이며 쩍하면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들이밀어 우리 나라를 끊임없이 위협공갈해오던 미제가 이제는 감히 우리 공화국을 건드릴수 없는것은 물론 우리의 막강한 핵무력의 위력앞에 분분초초 고달픈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이제는 미제에게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전환하여 본토를 포함한 미국전체의 안전을 보장받겠는가 아니면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다가 전대미문의 핵참화속에 아메리카제국의 비참한 종말을 맞겠는가 하는 두 길외에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일방적으로 핵공갈을 가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났으며 미제가 자기 본토에 무자비한 핵불소나기를 퍼부을수 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위력한 전략무기,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을 보유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길수 없다는것은 날이 갈수록 더욱 명명백백해지고있다.

주체조선의 눈부신 위용을 또다시 만리창공에 떨친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적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 국가핵무력의 완성으로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다.

우리 조국은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함으로써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게 되였다.

참으로 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5》형시험발사를 또다시 통쾌하게 대성공시킨것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핵전쟁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로 억척같이 다져놓은 특대사변으로 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위력한 주체탄,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사회주의조선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