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백영훈
2025.6.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삼지연시당위원회에는 조선로동당력사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한상의 기념사진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이 기념사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8년 7월 삼지연군(당시)안의 여러 단위와 건설장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던 나날에 군당일군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을 전국의 본보기군, 공산주의리상촌으로 꾸릴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그 앞장에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군당일군들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자신께서 군당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것은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기념촬영이 끝났을 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당책임일군에게 오늘 군당위원회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의도를 잘 알아야 한다고, 삼지연군당위원회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결사옹위하는 초병이 되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앞채를 메고나가며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길 바래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당일군들에게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우리 장군님처럼 생각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인민들이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군당위원회가 되라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간곡하신 어조로 자신께서도 삼지연군당위원회의 한 성원이 되여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군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훌륭하고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려나가는데 이바지하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모두 고향집뜨락을 꾸려가는 심정으로 군현대화사업에 정성을 고이고 온넋을 바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력사에서 처음 있는 일.
정녕 이날의 기념사진이야말로 혁명의 성산 백두산아래의 첫동네인 삼지연군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훌륭하고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실 강렬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삼지연군당위원회의 한 성원이 되시여 남기신 우리 당력사에 길이 남을 감동깊은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