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에 대한 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자력갱생을 조선혁명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로 여기고 조선인민을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인민으로 키우시기 위해 표창도 해주시며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의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적들이 제재를 하든 안하든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몇해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찾아오시여 학생들에게 공급할 배낭식가방을 잘 만들도록 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가방생산공정을 꾸려놓은 기쁨으로 하여 가슴설레이고있던 주체105(2016)년 1월말이였다.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 한 설비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그 설비는 수입산설비보다 생산능률이 훨씬 높았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자체로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시면서 국산화의 기치를 들고 가방생산공정을 자체의 힘으로 꾸려놓은 자력갱생의 정신력은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애깊은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설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그토록 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심중이 어려와 더욱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가방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철저히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하도록 걸음걸음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기 위하여 노력하였을뿐인데 이토록 과분한 치하의 말씀을 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니 공장의 일군들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의 말씀과 기념사진은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을 맡아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발휘한 자력갱생에 대한 최대의 표창이였으며 여기에는 앞으로도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힘차게 내달리기를 바라시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그이를 우러르는 공장의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정신력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의하여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혁명정신인 자력갱생의 강자들이 억세게 자라나고있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튼튼히 다져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