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일제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됨으로써 녀성들의 사회적지위는 달라졌다.》
주체34(1945)년 8월15일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악독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낸 조선의 해방은 조선인민누구에게나 다 그러하였지만 특히 녀성들의 운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수천년세월 봉건적질곡과 일제의 숨막히는 식민지통치하에서 인간이하의 억압과 구속만을 받아오던 조선녀성들이 처음으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가진 새 인간들로, 남자들과 꼭같이 새 조국건설에 어깨나란히 참가하는 새 조선의 주인들로 새롭게 태여났던것이다.
이 모든 경이적인 사변은 항일의 20성상 피어린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을 찾아주신
해방직후에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만을 받으며 살아온 녀성들의 운명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그리하여 녀성들은 자기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녀성조직을 가지고 새조선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하게 되였다.
주체35(1946)년 7월 30일에는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되여 조선에서는 수천년세월 녀성천시로 얼룩진 피눈물나는 력사에 종지부가 찍혀지고 녀성해방의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당시 조선녀성들의 사회적지위가 어떻게 달라졌는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주체36(1947)년 7월 27일부 《로동신문》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후 조선녀성들의 사회적지위에서 일어난 전변에 대하여 소개한 글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글에서는 각급 인민위원회 위원으로 4 488명의 녀성들이 당선되였으며 13명의 녀자판사와 4명의 검사, 100여명의 참심원들이 나라의 사법기관에서 활동하고있는 사실을 전하였다.
이것은 나라없던 지난날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서 살아가던 조선녀성들의 해방후 모습이였다.
이렇듯 조국해방을 안아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