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은 후대들을 위한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지금 이 시각도 우리가 사는 행성의 곳곳에서 금방 인생의 꽃망울을 터친 아이들이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고 때없이 덮쳐드는 자연재해와 끊임없는 분쟁의 희생물이 되고있으며 각종 사회악속에서 자기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병들어가고있다. 그러나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새세대들이 구김살없이 밝게 웃으며 명랑하고 대바르게, 어엿하게 성장하고있는 조선의 밝은 모습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흥망성쇠는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가, 국가사회발전에서 계속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 이것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물론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경제가 발전하고 군사력도 강해야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후대육성사업이다.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는 나라, 후대들을 돌보지도 가꾸지도 않는 국가는 분명코 미래가 없는 국가, 전도가 암담한 나라이다. 온 사회에 후대들을 위한 정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후대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우는 나라만이 원대한 리상과 자신심을 안고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 정치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모든 정책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 근본리념이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진가는 어려운 속에서 뚜렷이 부각된다. 곤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뜨거워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신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당적, 국가적인 힘을 돌리는것은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들의 본령이며 초보적인 의무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후대들을 위한 일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후대들을 귀중히 여기고 제일로 내세우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노래소리는 약동하는 조선의 힘찬 전진동음으로,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국가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고있다.
이 땅에서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은 세상이 알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