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조선의 전진방식, 발전방식

 2024.4.12.

사회주의조선은 후대들을 위한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지금 이 시각도 우리가 사는 행성의 곳곳에서 금방 인생의 꽃망울을 터친 아이들이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고 때없이 덮쳐드는 자연재해와 끊임없는 분쟁의 희생물이 되고있으며 각종 사회악속에서 자기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병들어가고있다. 그러나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새세대들이 구김살없이 밝게 웃으며 명랑하고 대바르게, 어엿하게 성장하고있는 조선의 밝은 모습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흥망성쇠는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가, 국가사회발전에서 계속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 이것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물론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경제가 발전하고 군사력도 강해야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후대육성사업이다.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는 나라, 후대들을 돌보지도 가꾸지도 않는 국가는 분명코 미래가 없는 국가, 전도가 암담한 나라이다. 온 사회에 후대들을 위한 정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후대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우는 나라만이 원대한 리상과 자신심을 안고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 정치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모든 정책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 근본리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이며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진정한 혁명가의 본령, 신성한 의무를 지켜 우리 당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가는 중차대한 혁명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진가는 어려운 속에서 뚜렷이 부각된다. 곤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뜨거워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 위대한 힘이 그대로 조선의 전진동력,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의 강위력한 추진력으로 되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참다운 우월성과 생활력, 국가의 강대함과 양양한 전도가 있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선언은 조선이 어떤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어떤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으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당적, 국가적인 힘을 돌리는것은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들의 본령이며 초보적인 의무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후대들을 위한 일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정녕 그이께서 천품으로 지니고계시는 아이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야말로 이 나라를 제일 강한 나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제일 강한 인민으로 내세우는 불가항력적인 힘인것이다.

후대들을 귀중히 여기고 제일로 내세우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노래소리는 약동하는 조선의 힘찬 전진동음으로,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국가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고있다.

이 땅에서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은 세상이 알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게 될것이며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치고 나라의 국력은 보다 더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