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김정호
2024.4.24.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가 강하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군력을 다진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군인들은 우리 시대 녀성들의 자랑이며 우리 당이 아끼고 사랑하는 조국보위투사, 녀성혁명가들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동해안의 어느한 훈련장에서 인민군부대들의 상륙 및 반상륙훈련을 지도해주시였다.
감시소에서 훈련을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구분대의 녀성방사포병들을 부르시고 자신의 곁에 화력진지를 직접 정해주시고 불의에 목표를 지적하시며 소멸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그이의 명령을 받은 녀성방사포병들은 신속히 화력진지를 차지하고 사격을 개시하였다. 요란한 폭음과 함께 시뻘건 불줄기들이 날아가고 목표가 순간에 박산났다.
녀성방사포병들이 목표를 명중하였다고, 포사격을 잘하였다고 호탕하게 웃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히 박수까지 쳐주시였다.
품에 와락 안기여 목메여 흐느끼는 그들의 어깨를 다정히 두드려주시고나서 온통 기름과 진흙투성이가 되여버린 그들의 험한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며 치하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사진은 이런 때 찍는것이 진짜기념이라고 하시며 자신의 곁에 그들모두를 불러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포연서린 훈련장에 가슴뜨거운 사랑의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군인들을 명사수, 명포수로 키우시려 그토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병사들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포연서린 포사격장의 험한 진창길을 오가시며 오랜 시간 녀성방사포병들의 포사격훈련을 직접 지도해주시고도 평시에 훈련을 잘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고 또 이렇게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니 그이를 우러르는 녀성군인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솟구쳤다.
격정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녀성방사포병들을 미덥게 바라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선녀성들이 얼마나 장한가, 일당백으로 준비된 녀성방사포병은 핵탄에도 비교할수 없다고 하시며 앞으로 앓지 말고 모두 건강하여 훈련을 더 잘하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녀성방사포병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영광, 그것은 이들만이 아닌 우리 녀성군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