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최광권
2016.11.8.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며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인민대중에게 있어서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지니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는것보다 더 큰 영광과 행복은 없다.
령도자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는 온 사회의 통일단결과 부강조국건설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된다.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수령의 령도밑에 수십년세월 만난시련을 헤치며 사회주의를 건설해놓고도 위대한 령도자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내세우지 못할 때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를 빼앗기게 되며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겪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결국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은 인민적풍모를 지니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위대한 령도자에 의해서만 담보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가장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쳐가시는 인민적령도자의 빛나는 귀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력사에는 인민대중과 운명을 같이한 수많은 령도자를 기록하고있지만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우리 원수님처럼 인민에 대한 끝없는 헌신적복무정신과 덕망을 지닌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고계신다.
계급사회가 출현하고 인류정치사가 시작되여 장구한 기간 인민대중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면서 인민사랑의 정치를 념원하여왔다. 그러나 오랜 력사적기간 참다운 인민사랑의 정치리념은 없었다.
봉건사회에서 나라를 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덕치론》이나 《인정론》이 존재하였다.
《덕치론》은 봉건통치배들의 폭압을 반대하고 사회의 《도덕적원칙》을 준수하면서 민중을 정치하여야 한다는 주장이였다. 봉건사회에서의 《도덕적원칙》은 사회관계의 기본인 신분제도를 사회의 이른바 《도덕질서》로 전환시킨 원칙으로서 《덕치론》은 봉건적통치질서를 합리화하고 맹목적인 복종과 무저항주의를 설교하는 인민대중에 대한 통치론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정론》은 백성들을 《나라의 근본》이라고 하면서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려면 무엇보다도 백성들을 사랑하는것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였다. 《인정론》은 봉건체제자체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인정》이 많이 베풀어질수 있다고 전제한것으로서 리상적인 봉건통치를 주장한데 불과하였지 실지 실현되지 못하였다.
부르죠아계급과 그 대변자들도 《사랑》에 대하여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인민대중을 착취하고 략탈하여 축적한 재부의 극히 일부를 《자선》에 돌려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은페하고 더 많은 리윤을 추구하려는 위장술에 지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인민대중의 자주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계급투쟁을 약화시켜 그들을 마음대로 착취하고 억압하기 위한 수단이다.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본성에 맞는 생활이 사회적인간의 참된 생활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주적인 본성적요구에 맞게 살며 활동하는데 이바지하는 사랑과 믿음이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과 믿음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당을 더욱 강화하고 당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두터이하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야 한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밑에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연설과 주체104(2015)년 2월에 진행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관점과 립장을 온 세상에 천명하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우리 인민의 모습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으로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이다. 인민은 그 어느 시대에나 다 있었지만 인민이라는 그 숭고한 부름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처럼 최상의 높이에서 존엄있게 불리운적은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 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서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는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고귀한 말씀을 하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한건한건의 로작들마다에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신이 꽉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여도 어떻게 하면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옳게 반영하고 구현해나가도록 하겠는가를 먼저 생각하시였으며 당일군들과 당조직들이 어머니된 심정으로 사람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고계신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세워졌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당사업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여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립장에서 살며 일하고있으며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고있다.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 사람이 당에 충실한 일군으로 평가되고 인민생활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당조직이 전투력있는 당조직으로 되고있는것이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우리 공화국에 와본 외국사람들은 누구나가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가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회라는것을 한결같이 인정하면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제도의 참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헌신성은 혁명의 령도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품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인민에 대한 헌신성의 빛나는 모범으로 인민들을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그이께서 지니시고계시는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관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절대적인 믿음이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삼는 무한대한 헌신이다.
온 나라가 대국상을 당한 해인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루빨리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을 부러운것이 없이 잘살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의 결심과 의지를 실천활동에 구현하시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여시고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였다. 그 헌신의 장정우에 이 땅 그 어데나 인민의 리상과 꿈이 담긴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인민의 행복, 인민의 기쁨이 꽃펴나 고마움에 어린 로동당만세소리가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지난해 8월 전쟁이라는 재난의 난파도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초음속건설대전을 벌려 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희한한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라선시의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지고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사회주의바다향기, 과일향기가 차넘쳐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대적인 생산기지들과 문화휴식터들,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세계적인 건축물들과 육아원, 애육원, 양로원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학생소년들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 과외교양기지들이 훌륭히 개건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최신의료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문수기능회복원 등 전문의료기지들이 일떠서 무상치료제의 혜택속에 무병장수를 노래하고있으며 통일거리운동쎈터와 메아리사격관, 릉라인민체육공원 등 체육봉사기지들마다에도 사람들이 즐겁게 흥성거리고있다.
최근 몇해동안에 이 땅에는 창전거리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멋쟁이농장도시로 전변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가 펼쳐진 많은 거리들과 마을들,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매일같이 이채로운 새집들이 풍경이 펼쳐지고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피워진 이 모든 현대적인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의 구석구석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헌신과 사랑의 발자취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고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하기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그이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영원히 그이의 곁에서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굳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 무엇으로도 허물수도 꺾을수도 없으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