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

 2017.10.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 혁명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세상에 자랑할만 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입니다.》

청년강국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강력한 청년전위조직과 수백만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으며 그의 선봉대, 돌격대적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강성번영하는 나라이다.

청년문제는 혁명의 실패와 전도,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야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으며 나라의 존엄과 국력도 더욱 높이 떨쳐나갈수 있다.

청년문제의 해결, 청년강국의 건설,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해결되고 저절로 건설되는것이 아니며 오직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탁월한 정치에 의해서만 빛나게 해결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무엇보다도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문제해결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청년교양에 큰 힘을 넣어왔다.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은 청년문제해결의 근본핵이며 청년강국건설의 선차적인 요구이다.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미덕을 지닌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는 나라만이 진정한 청년강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력사와 현실은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면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내지 못하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없으며 오히려 그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망쳐먹는 화근으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청년문제이자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교양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 사업을 잘해나가는데 혁명적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왔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직후 제때에 우리 나라 청년들의 대중적조직을 무어주시고 청년조직이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쥔 위력한 사상교양단체로 건설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였다.

청년중시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당의 청년전위로 키우는것을 청년중시정치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사업에서는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을 누가 보충할수도 있지만 후대를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도 없고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철리를 밝히시고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정치를 충직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속에서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심도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최후승리가 눈앞에 다가올수록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는 더욱더 높아져야 한다는것, 청년들을 백두의 칼바람맛을 아는 열혈의 선군청년전위들로 준비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들을 당의 청년전위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이끌어주심으로써 우리의 청년대오는 당의 사상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하는 사상적순결체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의 대오로 자라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다음으로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맡겨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억세게 키웠다.

혁명실천은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당의 참된 전위투사로 키우기 위한 훌륭한 학교이며 그들을 정신육체적으로 단련시키는 활무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혁명과 건설의 주요전구들을 대담하게 맡겨주시였으며 그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시였다.

지난 시기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해주-하성사이철길공사, 북부철길건설, 청년영웅도로건설 등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통채로 맡겨준데는 실천투쟁속에서 그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당의 끌끌한 청년전위로 억세게 키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은 지나온 년대들마다에서 조국땅 방방곡곡에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풀처럼 일떠세우면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쳤다.

특히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려는 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시대정신,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기어이 완공하실 대담한 작전을 펼쳐주시고 여러차례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백두청춘들에게 뜨거운 어버이의 정과 사랑을 안겨주시였으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청년사랑과 뜨거운 애국호소에 무한히 고무된 백두청춘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엄혹한 자연과의 치렬한 격전을 벌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힘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머리우에 철퇴를 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위훈을 영웅청년신화로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백두청춘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오늘의 만리마시대를 상징하는 시대정신으로 명명해주시였다.

이렇듯 청년중시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우리의 청년들은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로,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청년들이 당의 권위를 앞장에서 옹위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믿음직한 전위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맹장들로 튼튼히 준비되게 된것은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으로 하여 오늘 우리 당은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유일한 당으로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오늘 청년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문제의 하나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되고있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약육강식, 부패타락한 생활풍조로 일관된 제국주의사상문화가 범람하는 속에 청년들의 사상정신적, 도덕적, 육체적파멸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7 000만명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마약과 알콜중독자, 자살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극도로 부패타락하고 이지러진 청년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략탈, 폭력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들을 저지르고있다. 사회는 그들을 우환거리로 치부하면서 외면하고 력사의 변두리로 밀어내고있다.

세계적으로 열점지역, 분쟁지역들에서의 청년문제는 보다 더 심각하다. 급진적인 종교교리와 황금만능주의, 약육강식에 현혹된 청년들이 테로단체들을 비롯한 범죄조직들, 무장단체들에 가담하여 류혈참극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세상사람들이 환경위기, 식량 및 에네르기위기, 물위기와 같은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엄중한 위기보다 더 심각한 난문제가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건전한 새 세대가 준비되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때에 우리 조국에서는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고 명실공히 청년강국을 건설한것은 우리 나라밖에 없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과 함께 주체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가장 고귀한 승리이며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청년강국, 그 부름과 더불어 조선로동당,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고있는 거창한 일터들마다에는 스스로 무거운 짐을 어깨에 걸머지고 조국에 젊음을 더해주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있다.

다른 나라 청년들이 수도시민권을 얻지 못해 안달아하고있을 때 우리 청년들은 정든 수도를 떠나 당이 부르는 전야로, 탄전으로, 개발지로 자진하여 탄원해가고있다. 타래치는 불길속에서도, 쏟아져내리는 산사태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하며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고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는 청년들, 부모잃은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처녀어머니》가 되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미풍은 세상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있으며 청년강국의 참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억척같이 뭉쳐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일심의 청년전위대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청춘의 활력이 넘쳐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주체의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500만의 청년전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과 보폭을 함께 맞추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결사전,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머지 않아 세상사람들은 청년강국의 위용과 더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게 될 선군조선의 기상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