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 혁명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세상에 자랑할만 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입니다.》
청년강국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강력한 청년전위조직과 수백만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으며 그의 선봉대, 돌격대적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강성번영하는 나라이다.
청년문제는 혁명의 실패와 전도,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야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으며 나라의 존엄과 국력도 더욱 높이 떨쳐나갈수 있다.
청년문제의 해결, 청년강국의 건설,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해결되고 저절로 건설되는것이 아니며 오직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무엇보다도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문제해결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청년교양에 큰 힘을 넣어왔다.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은 청년문제해결의 근본핵이며 청년강국건설의 선차적인 요구이다.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미덕을 지닌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는 나라만이 진정한 청년강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력사와 현실은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면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내지 못하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없으며 오히려 그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망쳐먹는 화근으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청년문제이자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교양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 사업을 잘해나가는데 혁명적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왔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청년중시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조선로동당은 다음으로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맡겨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억세게 키웠다.
혁명실천은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당의 참된 전위투사로 키우기 위한 훌륭한 학교이며 그들을 정신육체적으로 단련시키는 활무대이다.
지난 시기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해주-하성사이철길공사, 북부철길건설, 청년영웅도로건설 등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통채로 맡겨준데는 실천투쟁속에서 그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당의 끌끌한 청년전위로 억세게 키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특히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이렇듯 청년중시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청년들이 당의 권위를 앞장에서 옹위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믿음직한 전위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맹장들로 튼튼히 준비되게 된것은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으로 하여 오늘 우리 당은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유일한 당으로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오늘 청년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문제의 하나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되고있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약육강식, 부패타락한 생활풍조로 일관된 제국주의사상문화가 범람하는 속에 청년들의 사상정신적, 도덕적, 육체적파멸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7 000만명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마약과 알콜중독자, 자살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극도로 부패타락하고 이지러진 청년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략탈, 폭력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들을 저지르고있다. 사회는 그들을 우환거리로 치부하면서 외면하고 력사의 변두리로 밀어내고있다.
세계적으로 열점지역, 분쟁지역들에서의 청년문제는 보다 더 심각하다. 급진적인 종교교리와 황금만능주의, 약육강식에 현혹된 청년들이 테로단체들을 비롯한 범죄조직들, 무장단체들에 가담하여 류혈참극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세상사람들이 환경위기, 식량 및 에네르기위기, 물위기와 같은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엄중한 위기보다 더 심각한 난문제가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건전한 새 세대가 준비되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때에 우리 조국에서는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고 명실공히 청년강국을 건설한것은 우리 나라밖에 없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과 함께 주체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가장 고귀한 승리이며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청년강국, 그 부름과 더불어 조선로동당,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고있는 거창한 일터들마다에는 스스로 무거운 짐을 어깨에 걸머지고 조국에 젊음을 더해주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있다.
다른 나라 청년들이 수도시민권을 얻지 못해 안달아하고있을 때 우리 청년들은 정든 수도를 떠나 당이 부르는 전야로, 탄전으로, 개발지로 자진하여 탄원해가고있다. 타래치는 불길속에서도, 쏟아져내리는 산사태속에서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억척같이 뭉쳐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일심의 청년전위대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청춘의 활력이 넘쳐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주체의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머지 않아 세상사람들은 청년강국의 위용과 더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게 될 선군조선의 기상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