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인민은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 희망찬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를 통하여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토대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철석의 의지가 다시금 뚜렷이 확증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혁명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이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무엇보다도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최상의 경지에서 누리려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 오늘의 현실적조건을 반영한 로선이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나서는 가장 절실한 요구는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최상의 경지에서 누리려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이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중요한 내용으로 한다.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사회주의위업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국가건설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
이제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경제강국을 건설하는것이다. 경제강국건설을 통하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다.
오늘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가 없어 실업에 허덕이고있고 빈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실업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살고있다.
그러나 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요구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인민에게 오늘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자는것이며 그것을 강국건설의 과업으로 내세운것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것이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자는것은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것이고 평양시를 비롯한 도처에 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을 세상에 자랑할만 한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주고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자면 경제건설을 다그쳐 경제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착취계급사회에서는 《물질적번영》이 극소수 착취계급을 위한것이고 경제발전이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에 의하여 보장되고있는것이 필연적현상이지만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창조된 물질적부가 전적으로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에 돌려지는것만큼 경제발전이자 인민생활향상이다.
경제강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면 끊임없이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 인민대중의 복리가 계통적으로 증진되며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과 물질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되며 인민들은 세상에 부럼없이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사회주의조선에서 경제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인민생활을 세상에 부럼없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인것만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더 높이는것은 가장 절실한 투쟁과업으로 나서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바로 혁명의 이러한 성숙된 요구로부터 출발한것으로 하여 가장 과학적인 로선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다음으로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야 할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로선이다.
현시기 우리 앞에 나서는 최종목적은 온 사회의
아무리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고 해도 사회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지 않고서는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없다.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여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마련하는 투쟁인 경제강국건설은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물질적으로 안받침해준다.
사회주의사상진지는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사상의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갈 때 굳건히 다져진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을 체득하고 공고히 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조건은 강력한 국가경제력에 의해서만 마련된다. 강력한 국가경제력은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사회주의사상의 진리성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사회주의사상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온갖 비사회주의사상을 반대하며 오직 사회주의사상만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게 한다. 이 과정에 사회주의사상진지는 더욱 튼튼히 다져져 나라의 사상적위력이 강화되게 된다.
강력한 국가경제력은 일심단결과 자주정치를 빛나게 실현하여 정치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도 힘있게 과시할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조선에서 경제강국건설과정은 경제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인 동시에 당의 두리에 근로인민대중을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는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제강국건설이 추진되여 인민생활수준이 높아지면 당과 수령에 대한 신뢰심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더욱 굳건해져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고 그만큼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공고화되게 된다.
경제는 정치실현의 물질적기초이다. 경제적예속은 정치적예속을 낳는다. 경제적으로 뒤떨어지게 되면 불가피하게 외세에 의존하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며 빚진 종의 신세를 면할수 없다.
그러나 강력한 경제력을 가지면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정치를 자기식대로 해나감으로써 나라의 정치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수 있다.
강력한 국가경제력은 총대의 위력을 강화하여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떨칠수 있게 한다.
나라의 군사적위력은 강력한 국가경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강력한 국가경제력은 군사기술적우세를 믿고 세계제패를 꿈꾸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칠수 있는 위력한 무기와 전투기술기재에 대한 수요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물질적담보이다.
이 모든것은 경제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사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여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갖추고 이에 토대하여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철옹성같이 다지고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절박한 요구로 제기된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이처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혁명의 정치군사적진지가 불패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사회의 모든 분야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경제강국건설의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는
주체조선에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천만군민이 있고 열렬한 애국심과 뛰여난 창조적재능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으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덕없는 자립경제가 있다. 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강력한 토대를 밑천으로 하여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인민대중과 당이 키워낸 과학자, 기술자진영이 있으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