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난의 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939년 4월 북대정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간부회의를 열고 〈고난의 행군〉기간의 군사정치활동을 총화하고 국내대부대진공작전방침을 확정하였으며 소덕수 마등창의 수림속에서 그해 5.1절을 성대히 기념하였습니다.》
항일무장투쟁사에는 5.1절과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여있다. 그중에는 조국진군을 앞두고 주체28(1939)년 5월 1일 소덕수 마등창의 수림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5.1절경축대회와 관련한 이야기도 있다.
고난의 행군을 결속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북대정자회의방침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은 장백현 구가점습격전투, 15도구습격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들을 벌려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고무하였으며 수많은 적들을 살상하고 막대한 군수물자까지 로획하였다.
소덕수 마등창에서
그리하여 마등창밀림속 숙영지는 명절준비로 흥성이게 되였다.
백양나무아래에 꾸려진 가설무대에는 《만국의 로동자들은 단결하라!》, 《조선혁명 만세!》의 구호가 걸려있었고 그 옆에는 붉은기가 울창한 밀림속에 눈부신 빛을 뿌리며 휘날리고있었다.
드디여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경축대회가 시작되였다.
먼저
조선인민혁명군을 대표하여 한 유격대원이
전세계근로자들의 전투적단결과 조선인민혁명군의 전투력을 시위한 밀림속의 5.1절경축대회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노래로 끝났다.
뒤이어 주석단은 연예무대로 변하였으며 사기충천한 유격대원들의 춤과 노래는 밤이 깊도록 계속되였다.
참으로 이날에 진행된 경축대회는 조국진군을 앞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전투적사기를 더욱 북돋아주고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준 대회였다.
밀림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5.1절경축대회, 그것은 항일무장투쟁사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