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리념-인민대중제일주의

 2020.1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서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라고 높이 선언하시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어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당은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던 적지 않은 당들이 1980년대말~1990년대초에 이르러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고 결국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게 된것은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지 못한 필연적인 결과이다.

인민이 바라고 인민이 리상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활동의 원칙적리념이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우리 당건설의 근본목적이 있다.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다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되고있던 주체105(2016)년 2월 어느날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리념으로 삼고 인민의 존엄과 자주적권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싸우는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며 준엄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걸으신 헌신적복무의 한생이 낳은 눈물겨운 표현인 인민행렬차라는 말과 함께 조선에서만 생겨날수 있고 들을수 있는 말이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의 손님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말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의아해한다.

언제인가 네팔의 한 정치인사는 《조선, 위대한 인민강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말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들을수 없고 그 어느 나라 사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이 말이 공기와도 같이 일상생활과 사회의 모든 분야에 슴배여있다. … 실지 조선에서 인민대중은 하늘로 떠받들리운다.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집권당인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이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있으며 그것은 하나로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에 의해 실현되고있다. 조선에서 인민대중은 창조의 주인일뿐아니라 향유의 주인이다.

조선에 가보면 하나의 특이한 현상을 찾아볼수 있는데 그것은 인민이라는 말을 가는 곳마다에서 들을수 있다는것이다. 조선의 국호에도, 군대의 이름에도, 국가기관의 명칭에도, 인민문화궁전과 인민대학습당, 인민병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시설들에도 인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인민대중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 이러한 사회적풍토와 제도는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령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풍토이고 제도이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고 그분들의 불같은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생활신조였고 생활방식이였으며 그분들께서 온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따르는 절세의 위인으로 되게 한 근본바탕이였다.

오늘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펴시여 우리 인민을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일심단결된 위대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천만대중을 당과 한덩어리로 만들고 그 일심일체의 위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는 열원은 인민에 대한 수령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이다.

인민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정을 주시고 인민이 겪는 아픔을 함께 겪으시며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이으시는 우리 원수님의 모습을 우리 인민모두는 언제나 눈물속에 뵙는다.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그 누구보다도 상실의 아픔이 크시였건만 추위에 떨게 될 인민들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어버이장군님의 령구를 바래드리는 영결식행사시간도 지난 시기 국가장의행사관례를 벗어나 온도가 령하인 오전 8시가 아니라 령상인 오후 2시로 정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큰물피해지역의 하나인 은파군의 그렇게도 험한 진창길로 몸소 차를 몰고가시여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이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고 인민들의 마음속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 피해지역의 파괴된 살림집만이 아니라 성성한 집들도 다 허물어 다른 리들에서 부러워하게 다시 지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느 한 농장에서 새로 육종한 강냉이이삭을 보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하늘에서 별을 따온 심정이라고, 자신께서 가지고가서 일군들에게 자랑하겠다고 하시며 주머니에 넣고가시는 그런 령도자를 세상은 알지 못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우리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되고있으며 그이께서 펼치시는 정치의 최고원칙, 최상의 목표로 되고있다.

당을 위해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당이 있고 일군들도 령도자도 있다는것이 그이의 좌우명이고 확고한 신조이다.

이러한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세포비서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령도자.

이런 령도자를 우리 인민들이 어찌 열렬히 사랑하며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지 않을수 있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이 어찌 강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