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지도서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고있는 속에 또 하나의 사랑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커다란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초 새년도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가 전국의 모든 피복생산단위들에 시달되였다.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몸에도 꼭 맞고 보기에도 좋은 새 교복을 해입히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다심한 은정에 의하여 새로 수정보충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경공업성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과 각급 당 및 정권기관들, 각지의 교복생산단위들이 새년도에도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는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생산과 공급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행방도들에 대해서까지 하나하나 친어버이심정으로 밝혀주시였다.

이어 내각과 여러 성, 중앙기관들에서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가공지도서를 시달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학생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해당 단위에서는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한 가공지도서를 보다 세분화하여 작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속에 새 몸재기지도서가 태여나고 올해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가 시달됨으로써 학생들에게 몸에 꼭 맞고 보기 좋은 교복을 해입힐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