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의 사회주의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람중심의 사회주의

 2016.5.27.

인류력사는 각이한 사회제도를 거쳐 사회주의사회에 이르렀고 사회주의는 력사에 등장했던 그 어느 사회보다도 가장 우월한 사회인것으로 하여 인류의 리상, 진정한 인민의 사회로 공인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전진해가고있다.

과학적사회주의로 인류를 깨우친 첫 사상리론은 맑스주의였지만 그 리론이 미숙한데다가 좌우경기회주의의 책동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쓰라린 실패와 돌이킬수 없는 결함들도 나타났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실패와 우여곡절을 극복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절박한 리론실천적문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에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할데 대한 과학적인 길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입니다.

주체사상은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길을 정확히 밝혀주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 14권 189~190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밝히심으로써 사회주의리론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시였고 그 리론으로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승승장구의 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모범의 나라》, 사회주의의 전형을 창조하시였다.

원래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것만큼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 사람의 사회적운동법칙이 사회건설의 기초원리로 되여야 사람의 리상, 인민의 념원을 가장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그러한 사회주의는 오직 우리 나라 사회주의, 주체의 사회주의뿐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우선 자주적인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이다.

주체사상은 자주적인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은 그 본성으로부터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한다는것과 사회적운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으로서 이 운동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보다 원만히 실현되는 사회로 발전완성되여나간다는것을 새롭게 밝히였다. 인류가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발전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그 중심에 인민대중이 서있다는것은 론박할 여지가 없다. 자본주의사회에 이르기까지의 전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가장 가혹하게 유린하는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였고 거기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말살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적용였지만 인민대중은 착취제도를 뒤집어 엎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워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였다. 바로 인류력사를 자주성의 원리로 총화하고 자주의 길로 나가는 사회적운동법칙으로 인류의 미래를 휘황히 밝혀준 여기에 주체사상의 독창성이 있고 인류사상발전에 기여한 불멸의 공적이 있으며 이 원리를 사회주의에 구현하였다는데 주체의 사회주의가 다른 사회주의와 구별되는 본질적특성의 하나가 있는것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의 본성을 구현하고 당과 국가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이끌고 떠밀어주는 사회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사람의 생명으로 보고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 혁명을 끝까지 수행하여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내세운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사회이다. 때문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기본원칙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의 로선과 정책에 담아 집행하며 그것을 침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 불순이색분자들의 책동을 추호도 허용하지않는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대중이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대로 존중되는 명실공히 사람중심의 사회로 된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고있으며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인민우에 군림하여 세도를 쓰고 관료주의를 부리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당과 국가활동, 일군들의 사업에서 철칙으로 되고 있기에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당으로 되였고 일군들은 인민의 참신한 심부름군으로 복무하게 되였으며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 당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더우기 우리 인민의 자주성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철저히 옹호보장되고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 있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도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이다. 인류정치사에 전무후무한 필승불패의 선군정치가 있어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가 일어나 인민들이 남부럽지않게 잘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로 폭풍쳐 나아가고있고 그 위력으로 세계를 굽어보게 되였다.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근본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치이기에 온 나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정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고 있는것이고 바로 여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결정적담보가 있는것이다.

이와 반면에 맑스주의에서는 사회주의를 포함한 모든 사회발전의 궁극적기초를 생산력성격에의 생산관계의 적응의 법칙을 적용하여 풀었다. 이것은 생산력이 발전하면 반드시 생산관계와 충돌하게 되고 이것이 첨예화되면 사회혁명의 시기가 도래하여 한 사회제도로부터 다른 사회제도로 이행하게 된다는것이다. 이로부터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해결되며 따라서 사회혁명도 끝나게 되고 생산력을 좀 더 발전시키면 사회주의위업은 완성되는것으로 보았다. 이런데로부터 사회주의제도가 선다음 계속혁명에 대해서는 제기조차 하지못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또한 사람의 창조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이다.

사람은 창조성을 본성으로 하는 사회적존재이다. 사람이 창조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은 곧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이고 그로하여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한다는것이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할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는 오직 사람뿐이고 따라서 사람은 사회생활의 모든분야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창조하고 개조개변하려고 한다.실지 사람은 그러한 활동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력사를 전진시켜 나가게 된다. 사람의 이러한 창조적활동은 인류력사의 전과정을 관통하고있는 가장 보편적인 사회발전의 기본원리로 된다.

이것은 명실공히 사회력사발전의 힘의 원천과 추동력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데 대한 새로운 발견인 동시에 인류력사를 사람의 창조의 력사로 보는 사회력사관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것으로 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바로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사람,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을 키우고 자강력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하는 사회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가 사람들의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로서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키워주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조직동원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해나간다.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내세우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현대적인 과학과 기술,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창조적능력의 소유자로 키운다. 이와함께 누구나 창조와 건설, 개조와 변혁에 참가하여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천과 결합시키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 첨단의 경지를 개척하면서 창조적능력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으며 그 자강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따라 우리 인민은 국가의 헤택으로 축적한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동하여 우리의 야금공업을 주체철생산체계에 의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하였고 세계적인 첨단수준의 초고전력전기로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질좋은 규격강재들을 줄줄이 쏟아내고있다.

기계공업부문에서도 자체의 기술과 지혜로 CNC화된 9축선삭가공중심반, 가공모선을 만들어 냄으로써 그 어떤 형태의 제품도 높은 정밀도로 가공할수 있게 되여 자동차공업, 선박공업, 우주 및 항공공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들에서 제기되는 첨단급제품생산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대화학공업기지인 비날론공장현대화가 첨단수준에서 실현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게 되였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DCS체계를 우리 식으로 개발도입함으로써 최첨단수준의 대규모 무연탄가스화공정이 훌륭히 일떠서 주체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가슴벅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밖에도 토지정리, 자연흐름식물길건설, 대계도간석지를 비롯한 간석지들이 많이 건설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 조국의 지도를 다시 그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고 지하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고 우주에는 주체조선의 위용을 떨치며 인공지구위성이 돌고있다.

이처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현대화되여 생산이 급속도로 활성화되는 벅찬 현실은 우리 인민의 보람찬 창조적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맑스주의에서는 사회발전을 주로 물질경제적조건의 발전법칙에 따르는 자연사적과정으로 보는 견해에 집착되여 있었던 관계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사람자신에게 있고 그 위력이 무궁무진하다는데 대하여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못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사람의 의식성을 가장 높이 발양시키는 사회이다.

주체사상은 의식성이 사람의 본질적특성이라는것을 밝히고 의식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이 모든 문제해결의 근본비결이라는 과학적견해를 정립하였다. 주체사상은 처음으로 사람의 모든 사고와 활동의 기초에는 사상의식이 놓여있고 모든 인식활동과 실천활동의 결과도 사상의식이 결정한다는것을 밝혔다.그리고 사상의식은 그 성격과 내용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되며 그 가운데서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자주성을 옹호하고 자연과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하는 혁명투쟁을 추동하며 반동적인 사상의식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짓밟고 사회발전을 억제하는 반동적인 작용한다는것을 밝혔다. 이리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는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부식과 침습을 철저히 막고 근로자들속에서 자주적인 혁명사상,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를 높이 발양시켜야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성할수 있다는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길이 완벽하게 해명되게 되였다.

우리 당은 바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사상론을 사회주의건설에 구현하여 사상개조사업을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합법칙적요구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당과 국가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웠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강력제일주의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신념과 의지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창조와 건설도 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 나간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였고 1950년대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미제침략자들을 물리쳤으며 천리마의 혁명정신으로 전후 재더미를 털고 부강조국을 건설하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에서 분출된 사회주의수호정신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이 나와 조국을 수호하였고 경제활성화의 돌파구가 열리였으며 그것이 온 사회를 불러일으키는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가 되여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에 시원을 두고 련련이 고조되여온 조선의 혁명정신, 주체의 정신력은 오늘에 이르러 총폭발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대격전에서 빛나는 위훈과 기적적인 창조로 사회주의위용을 힘있게 떨쳐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시고 키워주시며 불러일으켜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으로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고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그러나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에서는 의식된 의도와 바라던 목적이 없이는 력사가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고 하면서도 사회적의식은 사회적존재에 의하여 규정된다고 하면서 물질경제적요인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였다. 그러다 보니 일부 나라들이 사회주의를 건설하면서 사상의식이 노는 혁명적역할을 중시할수 없었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우여곡절을 겪지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또한 사람의 집단주의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이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집단주의는 사람의 본성적요구이며 따라서 사회주의에 집단주의를 구현하는것이 사회주의를 발전시키고 완성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라는것을 독창적으로 밝히였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살며 활동하는 사회적존재이다.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자기의 운명을 훌륭히 개척해나갈수 있는것으로 하여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한다.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운명개척의 목표와 방도를 옳바로 세울수 있고 집단의 위력으로만 자주성을 원만히 실현해나갈수 있다. 사회적집단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개인이 스스로 복잡한 사회관계와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옳바로 파악할수도 없고 그에 맞게 운명개척의 목표와 방도도 과학적으로 세울수 없다. 개인의 힘과 지혜는 극히 제한되여 있지만 집단의 힘과 지혜에는 무한대하며 개인의 힘과 지혜로는 개인의 자주성도 원만히 실현할수 없지만 집단의 힘과 지혜로는 개인들의 자주적요구는 물론 전사회적인 자주적인 요구도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이처럼 집단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고 집단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집단주의에 의해서만 운명을 훌륭히 개척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은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하는것이다.

집단주의가 사람의 본성적요구이고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자기 운명을 훌륭히 개척할할수 있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사람의 본성적요구인 집단주의를 전사회에 구현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개인주의와 돈과 물건이 생명으로 되여있는 착취사회에서는 집단주의를 사회에 구현할수 없다. 착취사회는 사회제도자체의 본성으로부터 집단주의와 량립할수 없다.

집단주의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가장 훌룡히 구현될수 있고 그 위력이 높이 발양될수 있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를 구현할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도덕적조건이 마련된 사회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에서는 집단의 리익을 실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개인의 리익도 다같이 실현해 나가도록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관철해나간다.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모든 성원들이 집단의 리익, 모든 사회성원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노력해야 전진하고 발전하며 완성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일하는 단위에서 맡은 일을 잘 하는것은 곧 사회주의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는 동시에 당과 수령, 인민에게 충실한것이며 집단주의에 충실한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것으로 하여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보람있게 살게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 동지들의 사랑과 믿음, 인민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는 생활, 나아가서는 수령이 알고 수령의 믿음과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것처럼 가장 값높고 행복하며 보람있는 삶은 없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서 집단주의는 수령을 중심으로 당과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된 일심단결에서 가장 높이 발양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끝없는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고 끝까지 따르려는 굳은 신념으로부터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당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전진하는 위대한 단결이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우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가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반동과 맞서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에서는 사회주의에 집단주의를 구현할데 대한 사상을 제기하지 못하였다. 맑스는 사람의 본질을 사회관계의 총체로 규정하고 사람이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존재라는것은 밝히면서도 사람은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한다는것을 밝히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에 집단주의를 구현할데 대한 문제도 제기하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맑스주의를 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적지않은 나라들이 집단주의를 사회주의운명과 관련되는 근본문제로 보지못하게 되였고 따라서 개인리기주의가 조장되여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파괴하는 반사회주의적책동을 가려볼수도 막을수도 없었다.

참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람의 본성을 사회주의에 구현할데 대한 사상을 새롭게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인민대중이 참다운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힘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력사우에 올려세우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키신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본태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