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조선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나선다. 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력사적인 보고에서 제시된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국가적지원을 늘여 농촌진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하게 전변시켜나가야 합니다.》
보고에서 제시된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우선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는것이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고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다.
조선로동당이 농촌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 목적은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자는데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 당과 국가, 제도의 위대성과 고마움을 체득시키며 집단주의가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게 하는것과 함께 로동에 성실하고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도록 교양하는데 주목을 돌리는것이다.
보고에서 제시된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또한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이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야 긴장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으며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마음먹은대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할수 있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자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다시한번 고조시켜나가는것, 저수확지들을 개량하여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힘있게 전개하며 벌방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여나가는것, 그리고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을 늘이며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는것을 농업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보고에서 제시된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또한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농촌건설정책이다.
이 구상과 정책을 실현하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을 위한 사업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는 력사적인 사업이다.
보고에서 제시된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에 관한 사상은 오직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조선식농촌발전을 지향하며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승의 보검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가 마련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신심드높이 모든 농촌들을 비할바없이 높아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와 위상에 어울리도록 변모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