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하신 첫 당부

 2019.7.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한평생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한없이 자애롭고 위대한 우리 어버이.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철따라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제일 좋은 곳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지어주시고도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늘 마음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는 벌써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도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35(1946)년 5월 5일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이였다.

이날을 맞으며 5월 3일 평양에서는 30여개의 학교들과 시내 여러곳에서 모여온 3만여명의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련합체육대회를 성대히 진행하였으며 극장과 영화관들에서는 예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5월 4일부 당보 《정로》는 2면에 이러한 행사소식들을 실으면서 어린이날의 유래에 대한 기사를 비롯하여 어린이날과 관련한 기사를 옹근 한면에 걸쳐 편집하였다.

당보에 어린이들과 관련한 기사로 옹근 한면을 가득 채워 특집해보기는 처음이였다.

5월 5일 기쁘신 마음으로 어린이날과 관련한 행사진행정형에 대한 소식이 실린 신문을 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날은 어떤 날인가》라는 기사를 읽으시다가 그만 안색을 흐리시였다.

어린이날의 유래에 대하여 쓴 기사가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게 심히 외곡되였던것이다.

즉석에서 해당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문에 실린 그 글을 가리키시며 새 조선의 미래이고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에게 진실만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모두를 앞날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키우실 숭고한 뜻을 품으시고 몸소 붓을 드시였다.

《사랑하는 새 조선 어린이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된 온 나라의 전체 어린이들에게 친히 보내시는 글의 제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글에서 먼저 오늘 우리는 해방후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매우 기쁘게, 성대히 맞이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우리 조선사람들이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슬픔속에서 살아온 쓰라린 지난날을 영원히 잊지 말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의 보배라고,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것이며 모든 어린이들은 새 나라의 새 어린이로서 힘껏 배우고 일하고 즐겁게 놀고 씩씩하게 자라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선의 어린이들은 열심히 배우고 일을 잘하며 몸을 튼튼히 단련하고 건전한 정신을 가지며 씩씩하고 용감한 사람, 나라를 끝없이 사랑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끝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나라, 새 조선의 만세를 목청껏 부릅시다.》라고 힘있게 쓰시였다.

정녕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글줄마다에 차넘쳐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글발은 온 나라 전체 어린이들에게 보내신 첫 해방인사였으며 무궁번영할 조국의 창창한 앞길에 그들모두를 내세워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 숭고한 후대관의 절정이였다.

온 나라 각지에 수풀처럼 일떠선 학교들과 소년궁전들, 하루한시도 중단없이 달리는 《왕차》들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며 오늘 우리 인민은 지금 70여년전 건국의 첫 기슭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목메이며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먼 앞날을 가슴뿌듯이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