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모든것의 첫자리에

 2017.6.1.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을 가까이 모시고 사업하는 일군들에게 어느 한 지방에서 성냥이 떨어졌다는 자료가 제기되였다.

이런것도 보고드리겠는가, 일군들은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제기해온 그곳 일군들을 민망스럽게 생각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릴 문건의 맨 마지막에 간단히 한줄 써넣었다.

문건을 드린지 얼마 안되여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일군은 별치 않은 문제로 그이께 부담을 끼친 자기의 《실수》를 돌이켜보며 위대한 장군님의 집무실에 들어섰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냥이나 소금같은것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시도 떨어져서는 안될 필수품인데 어째서 문건의 맨 마지막에 반영했는가고 나무람하시는것이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중하신 어조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 인민들의 리해관계와 관련된 문제는 그것이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관계없이 문건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우리는 인민의 리익을 무엇보다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그와 관련한 문제부터 선차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의 순서가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아주시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를 첫자리에 놓고 울리는 다정하고 사려깊은 어머니당의 그 목소리를 오늘도 우리는 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