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도시민들의 문화휴식터에 깃든 어버이사랑

 2020.6.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대성산유원지를 인민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꾸리며 근로자들을 혁명전통과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 장소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전집》 제21권 493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 평양시건설을 지도하시던 그 어려운 나날에도 우리 민족의 슬기와 문화를 자랑하는 귀중한 고적들이 있는 대성산의 력사유적을 발굴하고 훌륭히 복구건설하여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리용할수 있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군들은 전후 페허를 가시기 위하여 공공건물이나 주택건설에 대해서는 힘을 돌리고있었으나 대성산을 수도시민들을 위한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꾸리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4월 30일 친히 대성산유원지건설에 참가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학생들과 건설부문 일군들, 력사학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우리 인민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가 깃들어있는 대성산의 고적들을 잘 복구하는것은 우리 인민들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대성산을 잘 꾸려 근로자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되게 할뿐아니라 민족적긍지를 높여주는 교양장소로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의 축도를 펼쳐놓으시고 국사봉, 주작봉, 북장대를 내놓고 그 나머지 봉우리들의 이름이 제대로 다 전해지는것이 없다는것을 아시고 대성산봉우리들과 못들의 이름을 고구려의 명장들과 고구려인민들의 애국적인 전설을 따서 붙이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친히 대성산축도의 제일 가운데 있는 봉우리를 장수왕이 대성산에 성을 쌓고 평양으로 천도한 공적을 전하는 뜻에서 장수봉으로 하고 다음 봉우리는 을지문덕의 이름을 남기기 위하여 을지봉으로 하며 그 다음 봉우리는 연개소문의 업적을 기념해서 이름을 붙이자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대성산에는 《장수봉》, 《을지봉》, 《소문봉》 등의 이름이 전해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들과 호수들의 이름 하나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옛 전설을 담아 구룡못, 잉어못, 사슴못이라 부르도록 해주시고 옛못자리에 새로 크게 건설하는 호수들에도 《미천호》, 《동천호》라는 이름을 붙여주시면서 고구려인민들의 애국적소행과 침략자들을 쳐부시는 싸움에서 용감하고 지혜로왔던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는 전설들을 길이 전하도록 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많은 건설을 하는것만큼 힘은 들지만 이번 기회에 대성산일대의 유적들을 다 조사발굴하여 복구하는 사업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의 옛 성벽을 복구하는 사업부터 시작하여 고구려수도로서의 모습을 살리고 세계문화보물고에 크게 기여한 우리 인민의 민족문화유산을 더욱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대성산에 대한 조사발굴사업을 하여 산성벽도 일부 구간을 복구하고 성문도 원상복구하며 옛날 장수봉에 있던 정각도 다시 본래의 모습대로 짓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옛 못주변에는 정자를 짓고 산봉우리들에는 정각을 지어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여기서 평양거리와 농촌풍경을 바라볼수 있게 하며 앞으로 안학궁터도 복구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소문봉에 오르시여 고구려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였으므로 당시의 력사유적들을 발굴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유원지건설장에서 한나절을 보내시며 력사유적들을 옳게 발굴하고 복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고구려의 도읍지로서 인민들의 애국정신과 슬기로운 문화가 깃들어있는 대성산의 옛 고적들의 웅장한 모습이 다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그리하여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운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더욱 빛내일수 있게 되였으며 대성산은 수도시민들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진정 민족의 넋을 살려주시고 유구한 민족사와 찬란한 문화를 길이 빛내여나가게 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은 우리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천만년 대를 두고 길이 전해질것이며 온 누리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