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재강국건설과 교육

 2017.9.27.

현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유능한 혁명인재를 더 많이, 더 빨리 키워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인재강국건설은 시대의 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그것은 우선 지식경제시대에서 인재가 노는 중요한 역할과 관련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 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오늘날 인재문제는 단순히 경제활동이나 물질적부의 장성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된다.

지난 시기에는 한 나라의 국력을 군사력이나 인구, 에네르기자원보유량을 놓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식경제시대에 와서 사정은 달라졌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과학기술과 일체화되여감에 따라 인재보유량은 국력평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있다.

인재에 의거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승자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패자가 되고만다. 인재의 대부대만 있으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는것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

인재문제는 곧 민족의 생존문제, 국가의 운명문제이며 오늘의 국력경쟁은 사실상 지식경쟁, 인재경쟁이다.

이로부터 오늘의 시대는 국력경쟁, 과학기술경쟁에서 지속적인 주도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인재양성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시대이다.

나라마다 21세기는 교육의 세기라고 하면서 보다 선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체계와 내용, 방법들을 탐구하고 도입하여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 지능화를 적극 다그치는 등 교육에서 남을 압도하려는 경쟁을 치렬하게 벌리고있다.

그것은 또한 인재를 통한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화책동이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것과도 관련된다.

제국주의자들은 여러 나라들로부터 인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책동에 발악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의 인재들을 돈과 재물 등으로 매수하거나 회유기만하여 빼내가고있으며 지어 랍치해가기까지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인재쟁탈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악적으로 달라붙고있는것은 첨단기술을 독점하고 그것으로 뒤떨어진 나라들을 예속시켜 신식민지로 만들자는데 궁극적목적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화책동을 짓부시고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자면 지식경제를 떠메고나갈 자체의 인재가 많은 나라, 인재강국을 건설하여야 한다.

이로부터 오늘 많은 나라들이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양성하고 확보하는데 모를 박고 국가발전전략을 세우고있다. 심각한 인재부족으로 여러 방면의 발전에 지장을 받던 발전도상나라들이 국력강화에 이바지할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자체의 힘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그것은 또한 우리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우리 인민자신이 수행하여야 할 성스러운 위업이다. 당의 선군령도아래 우리 나라에서는 최근년간 수령과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철통같이 다져졌으며 나라의 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였다. 이제 우리가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켜 인민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게 되면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며 오늘 우리 조국에는 그 밝은 전망이 눈앞에 펼쳐져있다.

과학기술은 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 여기에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현실은 강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안받침할수 있는 여러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끊임없이 요구하고있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최신과학기술지식과 기술기능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할수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야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유능한 혁명인재를 더 많이, 더 빨리 키워내는것은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시대인 오늘날 시대의 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세계적인 추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인재강국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도이며 결심이다.

교육의 발전속도이자 인재강국건설속도이다.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의 질을 담보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되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한다.

교육내용을 어떻게 꾸리고 어떤 교육방법을 적용하는가 하는것은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뛰여난 인재들을 키우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그런것만큼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에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의 창조적역할을 높이자면 모든 교육단계에서 인재양성목적을 뚜렷이 세우고 그에 따라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체계와 교수관리를 개선하여 해당 분야의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여야 한다.

교육에서 낡은 틀을 마스고 학생들의 창조적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지능교육으로 전환하며 창조적인 활용능력을 최대로 계발시켜줄수 있는 깨우쳐주는 교육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는 등 교육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갈 때 학생들을 주도성, 능동성, 창조성을 소유한 앞날의 인재들로 키워나갈수 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본담당자는 교원들이다.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과 건설의 현실과 지식경제시대는 정치사상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준비된 인재,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성공에로 이끄는 조직력과 전개력, 활동력과 동원력이 있는 인재를 요구한다.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과학기술지식과 능력이 준비된 인재는 교육을 통하여 육성되며 그의 질적수준은 교원들의 책임과 역할에 따라 결정된다.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그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 때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수 있다.

교육조건과 환경은 인재강국건설의 귀중한 밑거름이다.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지식경제시대는 인재중시의 시대, 인재경쟁의 시대이다. 지식경제시대에 이르러 사회발전에서 인재가 노는 역할은 날이 갈수록 커가고있으며 인재의 량과 질에 의하여 사회의 발전수준과 국력이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식경제시대의 인재는 전공분야의 지식과 함께 린접분야의 지식 혹은 전공과 전혀 련관이 없는 부문의 지식도 풍부하게 소유하며 체육과 예술, 외국어도 능숙하게 하여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모든 능력을 갖추는데서 발전된 정보통신환경과 조건, 콤퓨터의 능숙한 활용은 필수적인 전제로 되며 그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그런것만큼 콤퓨터를 매개로 하여 모든 사업이 진행되는 지식경제시대에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의 창조적역할을 높이자면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콤퓨터화된 정보환경으로 일신시켜야 한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국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성과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그 주역을 맡아 수행할수 있는 혁명인재들이 많아야 한다.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혁명인재는 숭고한 사상정신과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가진 능력있고 쓸모있는 인재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첨단돌파의 맹수들로, 과학과 기술의 세계적인 패권자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과학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결정적으로 일신하여야 한다. 일찌기 인재강국건설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하여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후대교육사업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교육의 고귀한 전통이 마련되고 해방후 혁명적인 교육제도가 세워지게 되였으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의 나날에 동방에서 제일먼저 초등의무교육제와 중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게 되였으며 교육에서 주체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기술인재양성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깊은 사랑에 의하여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외진 산간마을과 섬마을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나 학교들이 세워지고 이 땅우에는 무료교육의 혜택아래 누구나 마음껏 배우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가 마련되였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도를 마련하시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와 같은 혁명인재육성의 불멸의 대강을 밝히시여 교육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주체교육발전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교육사업을 민족의 장래와 후대들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보시고 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무료교육, 의무교육이 중단없이 실시되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취해주시고 대학교육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 교육부문에 대한 불면불휴의 현지지도는 우리 교육일군들과 교원들이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속에서도 선군시대 주체교육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 위력한 추동력으로, 우리 교육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그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킬수 있게 한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우리의 새 세대들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이 투철한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현대적인 과학기술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담당자들로 훌륭히 키우시여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어오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이룩하신 거대한 공헌이며 주체교육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과학기술로 자력자강의 위력을 강화하고 혁명인재에 의거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며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우리 나라를 배움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주체교육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인재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승리의 포성이 더 높이 울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멀지 않은 앞날에 인재가 차넘치는 나라, 인재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