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안정두
2021.4.12.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장장 수십성상 혁명령도의 자욱우에 전설같은 사랑과 은정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온 나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안겨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며 마음껏 뛰여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며 아이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거룩한 자욱우에는 후대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전해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는 어느 한 림산마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속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신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주체89(2000)년 8월 어느날 성간군의 한 림산마을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신것은 유희장에서 관성차를 타면서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이였다.
관성차를 타는것만도 더없이 즐거운 일인데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뵙게 된 아이들의 감격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그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고 좋구만, 림산마을아이들이 좋아하겠소라고 하시며 오래도록 정답게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이런 산골마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여놀며 즐길수 있는 훌륭한 유희장을 보니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오늘은 기쁜 날들중의 하루라고 하시며 다시금 유희장쪽으로 돌아서시여 아이들에게 손저어주시였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이신 피로가 다 풀리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아이들에게 거듭 손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 안겨사는 조선의 아이들은 정말로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진정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제일 큰 행복이고 기쁨이였으며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