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 추선엽
2019.3.23.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가장 숭고한 경모의 정과 한없이 절절한 그리움에 넘쳐있다. 그리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열화와 같이 불태우신 불세출의 위인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이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력사로 빛나게 한 어버이수령님의 좌우명이고 지론이며 철학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대표단과의 담화에서 자신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고, 그것은 바로 인민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늘처럼 섬겨오고있다고, 자신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며 그래서 자신께서는 이민위천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우선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키우신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력사이다.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의 소유자이며 가장 총명하고 지혜로운 존재이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선생이다. 가장 위대한 힘이 인민대중에게 있다.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과 고락을 같이 해나가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발견하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인민대중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관점, 립장과 태도를 확립하시였으며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주인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는 길, 진정한 세계의 개조자, 력사의 창조자로 되게 하는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그리하여 오랜 기간 력사의 주체이면서도 력사밖에서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인민대중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고 존엄있는 존재로 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였으며 예속과 구속의 낡은 사조로부터 사람들이 사상정신적해방을 실현할수 있는 참다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안겨주시여 우리 인민을 자주성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되게 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을 관통하고있는 이민위천의 최고발현이다.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또한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한생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승리의 비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인민의 념원과 의사를 로선과 정책작성의 기초로 삼으시였다. 그 어떤 로선과 정책을 하나 세워도 먼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철저히 반영되도록 하시고 하나의 공장,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가 원만히 보장되도록 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토지개혁법령도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반영하여 발포되였고 기술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는 길을 처음으로 밝혀준 독창적인 사회주의농업협동화방침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기초하여 제시되였으며 주체농법도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창조되였다.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국호도 군대이름도 그리고 수도평양의 인민대학습당과 인민문화궁전을 비롯하여 기념비적창조물명칭과 고귀하고 아름다운 많은것들이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의 난국을 헤쳐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견지하여오신 일관한 원칙이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시련의 고비를 수없이 넘어오면서 사소한 곡절이나 순간의 답보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은것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의 난국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투쟁의 승리와 건설사업의 성과를 이룩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기나긴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어려운 시기마다 자신께 용기와 신심을 주고 고무를 준것도 인민들이고 혁명과 건설을 옳바른 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도록 지혜를 주고 방도를 준것도 인민들이라고 하시면서 세월의 눈비와 찬바람을 다 맞으시며 인민을 찾아 수천수만리의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에는 자동차가 다닐수 없는 머나먼 산촌의 오솔길도 있었고 총포탄이 울부짖는 전선길도 있었으며 눈비내리는 진창길도 있었다. 그 길우에는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계셔야 할 생신날도 있었고 다문 한순간이라도 편히 쉬셔야 할 명절날과 일요일도 수없이 많았다. 인민의 기쁨속에서 피로도 푸시고 인민의 행복속에서 기쁨도 찾으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에 뜨겁게 미치였다.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지니시고 만년대계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며 걷고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나날들은 인민대중을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에로 이끌어오신 영광의 나날이였으며 조국의 번영이 이룩되고 인민의 행복이 창조된 자랑찬 로정이였다.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또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진 인민적수령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시였다.
혁명이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이다. 이것을 정치신조로 삼으시였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심장은 한평생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높이 고동쳤고 어버이수령님의 사색은 낮이나 밤이나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시기 위한 구상으로 이어졌으며 수령님의 심혈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바쳐졌다. 인민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은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주고 빛내여주신 은혜로운 사랑이며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는 헌신적인 사랑이였다. 그것은 최상의 경지에서 최고의 열도로 발현된 가장 열렬한 사랑이였고 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누리를 덮을 무한대한 사랑이였으며 어제에서 오늘에로 이어지고 오늘에서 래일에로 승화되는 영원한 사랑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이 따사로운 사랑은 인민이 사는 모든 곳에 뜨겁게 스며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마련된 재부와 창조물마다에 깊이 새겨져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디에 가나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을 받아안은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고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사랑의 일터와 집이 있으며 수령님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볼수 있다.
우리 인민 모두에게 언제나 은혜로운 사랑과 다심한 은정만을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열화와 같이 불태우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이 밤도 사랑의 길 떠나시는 수령님이라고 눈물에 젖어 노래하였으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수령님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라고 목메여 아뢰였던것이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그 하늘의 태양이시다.
이민위천으로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졌으며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좌우명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이며 정치철학이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빛나는 현실로 펼치실 굳은 의지와 결심으로 위대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고계신다.
우리는 인민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