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여! 둘러보라.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사람들도 많지만 조선처럼 근로하는 인민이 하늘높이 떠오른 그런 나라가 또 있는가를.
정녕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괴로와할세라 걱정하고 고심하며 보살피는 그 다심하고 사려깊은 어머니의 손길이 있어 엄혹한 격난을 헤치는 속에서도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그것은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세의 위인의 간곡한 당부를 전하며 2012년이 흘렀다. 그이께서 력사적인 첫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의 참뜻을 새겨주며 2013년이 지나갔고 그렇게 인민이라는 부름이 온 강산을 울리면서 련련히 격동의 한해한해가 흘러 어느덧 10여년이 지나갔다.
그 나날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무엇보다 인민들이 편리해야 한다, 인민들을 위한것인데 무엇을 아끼겠는가, 할바에는 만점짜리로 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자. …
열정에 넘치신
이렇게 흘러온 조선의 10여년이였다. 인민을 무조건적으로 받드는 심부름군이 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중시, 멸사복무의 경륜을 빛나게 아로새겨왔다.
하기에 인민은
인민이 터치는 이 진정의 목소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을수 있는 사소한 불편과 아픔뿐 아니라 마음속고충도 풀어주고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조선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려 중요당회의들을 거듭 소집하시고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고 그들에게 보다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해주시던 못잊을 화폭,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관심하는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그 모습,
첨예한 방역전쟁의 나날 약품구입때문에 애로를 겪을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며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기도 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는 중대조치도 취하시였으며 전염병을 앓고있는 지방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친히 마련하신 의약품들도 보내주신 그 숭고한 뜻,
조국의 부강번영에 공헌한 이름있는 애국자들과 구역건물관리소 로동자, 정화장관리소 로동자, 구역도로시설관리소작업반 반장, 무궤도전차사업소 운전사부부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해 한생을 묵묵히 한생을 바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도 로동당시대 사회주의번화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주인들로 내세워주신 은정깊은 사랑…
열화같은 정으로 충만된
인민이 주인의 권리를 행사하고 당이 어머니가 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나라, 이것이
힘든 때일수록 더 가까이 인민의 곁에 서서 부축해주고 먼길을 갈수록 더 따뜻이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며 행복의 열매가 커갈수록 인민의 꿈을 헤아려 놓치는것이 있을세라 더 많은 일감을 안고 분투하는 어머니당의 자욱자욱을 마음속으로 따라걸으면서 천만인민은 우리에게는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