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조선혁명의 참모부입니다.》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매 시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투쟁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명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령도방식이다.
조선로동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주체111(2022)년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하였으며 회의에서 전진적이며 혁신적인 계획들을 수립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 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투쟁과 전진의 회의로 주체혁명사에 뜻깊에 아로새겨졌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의 발전적단계에 있어서나 우리 당과 국가의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있어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매해의 전투목표들을 하나하나 똑바로 결속하여야 당 제8기기간을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주체110(2021)년이 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열고 전체 인민들에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준 의의있는 해였다면 주체111(2022)년은 첫해의 앙양된 기세를 그대로 이전시키고 더욱 고조시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혁명발전의 요구를 명확히 통찰한데 기초하여 조선로동당은 주체110(2021)년 12월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였으며 주체111(2022)년 상반년기간 투쟁방향을 확고히 견지하고 많은 난제들과 위기상황을 완강하게 극복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수행을 위해 분투하여왔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사상최악이였지만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우리
경제부문에서 국가의 방역등급을
특히 당의 령도력과 당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정치적성과이다.
이룩한 성과에서 경험을 찾아 적극 장려하고 발로된 편향에서 원인과 교훈을 찾아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는것은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더우기 중대보건위기까지 중첩된 오늘의 엄혹한 상황은 조선로동당으로 하여금 현국난을 정확히 투시하고 앞으로의 돌발적인 시련까지도 대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강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로부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2022년도 주요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실태를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들을 책정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을 토의대책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하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을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이 재확정되였으며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주체111(2022)년 전투목표를 완수할수 있는 힘, 추동력이 담보되였다.
이처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반전시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조선로동당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발생초기에 벌써 이 비루스의 위험성과 그것이 우리 나라에 류입될 경우에 초래할 후과를 꿰뚫어보고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도록 하였으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경내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경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내린 대용단과 우리 식의 방역정책실행으로 악성비루스전염병이 세계적범위에서 급속히 전파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회경제발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대동란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는 2년이상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하여올수 있었다.
우리가 목적하는 국가방역능력은 나라앞에 도래하는 그 어떤 보건위기도 주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 해소할수 있는 공고화된 사업체계와 질서,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 잠재력의 총체이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해주었으며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부각시켜주었다.
우리가 임의의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대응하자면 2년이상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과정에 축적한 귀중한 겸험과 교훈을 밑천으로 삼고 나라의 방역능력강화를 부단히 촉진하여야 한다.
이로부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국가방역사업을 전반적으로 정확히 투시하고 보다 심화되고 발전된 방역정책을 책정, 실시하여 사회주의건설과 국가운영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며 우리 인민들에게 믿음직한 방역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역문제를 별도의 의정으로 취급하였다.
방역위기에 대응할수 있는 국가적인 사업체계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혁명적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 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방역안정을 회복하는데서 내각과 비상방역부문을 비롯한 국가기관들앞에 나서는 중요과업과 방도 그리고 방역체계와 방법을 부단히 갱신할데 대한 문제 등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나라의 방역능력강화에서 중요한 지침으로 된다.
국가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결정적대책들이 취해짐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끄떡없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을 줄기차게 실행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이처럼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혁명적인민이 있기에 조선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의 두 전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