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교육학부 허룡학
2022.12.7.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교육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친어버이사랑을 돌려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는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에게 훌륭한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있습니다. 앞으로 과학자, 교육자살림집들을 많이 지어주려고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 평양의 룡흥네거리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을 위한 최상급의 교육자살림집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살림집건설이 제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의 어느 한 살림집을 돌아보시였는데 집에 들어서시던 그이께서는 전실로 들어가는 복도벽에 거울이 없는데 거울을 걸어주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집을 나설 때 머리단장도 하고 옷매무시도 바로할수 있게 출입문가까이에 타원형의 거울을 걸어주며 그밑에는 머리빗같은것을 놓을수 있는 기단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출입문에서 신발장까지의 거리가 좀 먼것 같다고, 장식장과 벽사이에 생긴 공간을 장식띠로 처리하려고 한다는데 짬이 보이지 않게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뿐만 아니라 공동살림방에 있는 큰 TV탁을 보시며 그에 맞는 화면이 큰 액정TV를 보내주겠다고, 그전에는 사람들이 살림방들에 화면이 작은 TV를 놓고도 만족해하였지만 지금은 수준이 높아졌기때문에 화면이 큰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교육자살림집에 들게 될 세대들에 부러운것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것을 다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에게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지금까지 건설한 살림집들가운데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제일 훌륭하다고, 교육자살림집설계를 살림집설계의 표준이 될수 있게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이 살림집은 교육자살림집이 아니라 교육자호텔이라고, 정말 멋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9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준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과 그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배경으로 뜻깊은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에게 오늘 진행한것과 같은 준공식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다고, 이것은 김일성종합대학 전체 교원, 연구사들이 온 나라 인민들과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행복의 상상봉에 올랐다는것을 말하여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배정받지 못하는 교원, 연구사들이 섭섭해할것이라고, 그러나 섭섭해할것은 없다고 하시며 다음해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건설해준 다음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또 건설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당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최상급의 살림집을 마련해주고 준공식도 국가적인 행사로 성대히 진행한것은 우리 당의 과학중시,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과시한것으로 된다고, 당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준공식을 진행한것은 정말 뜻이 깊고 의의가 크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데 이어 그 다음해에는 몸소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와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교육자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에 몸소 나오시여 지금 여러곳에 중요대상들을 건설하다보니 자금이 많이 들지만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아무리 자금이 긴장하다고 하여도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최상의 수준에서 잘 지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삼복의 무더위가 숙어들지 않던 그해 8월에도 또다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오시여 이 살림집에 입사하여 좋아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생각하면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16일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바깥벽과 창문틀의 색갈로부터 시작하여 내부의 계단벽면장식과 조명, 승강기의 안정성과 정상운영, 살림방들의 난방보장, 맨 웃층의 수압문제에 이르기까지 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주체성과 민족성, 독창성과 편리성, 조형예술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희한한 건축물이라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다. 그리고 이 살림집은 살림집이 아니라 호텔같다고, 우리 나라에 아직 이만한 살림집이 없는데 우리 나라에서 최고의 살림집이라고, 이렇게 훌륭하게 완공된 살림집을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안겨주게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과학자들이 더욱 문명한 생활조건에서 살게 할수만 있다면 자신께서는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과학자들은 자기들을 믿고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과 기대를 잘 알고 과학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분발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배려해주신데 이어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를 건설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교육자,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동강기슭에 현대적인 과학자거리를 일떠세울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였다.
진정 하늘높이 솟아오른 미래과학자거리의 건축물마다에는 하늘길에서도 보아주시고 현지에서도 보아주시며 거리형성안으로부터 설계, 시공, 건축물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며 세심한 령도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20일에는 주체건축의 본보기거리,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로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또다시 돌아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바라보시며 볼수록 멋있고 웅장화려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거리,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조형예술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희한한 거리, 문명개화기가 더욱 활짝 꽃펴나는 시대에 수도 평양에 펼쳐진 우리 식의 특색있는 거리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살림집들의 시공의 질이 최상의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공동살림방, 부모방, 부부방, 자식방, 부엌 등에 고급가구와 비품들까지 그쯘히 갖추어놓으니 교원, 연구사들이 손짐만 들고 오면 살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의 궁궐같은 살림집들에서 우리의 평범한 교육자, 과학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살게 된다는것을 알게 되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믿으려고조차 하지 않을것이라는 일군들의 말을 들으시고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관심속에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미래과학자거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평양시안의 주요대학들의 공로있는 교육자들과 과학자들이 미래과학자거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펴게 되였다.
우리 교육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사랑의 려명거리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3월 17일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려명거리가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해솟는 룡남산에서 혁명의 려명이 밝아온다는 의미에서도 그렇고 건축에서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도 거리이름을 《려명거리》라고 하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로부터 전력체계구성과 불장식,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력량편성과 시공, 자재보장 등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히 밝혀주시고 필요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뿐만 아니라 그이께서는 주체106(2017)년에만도 여러 차례나 려명거리건설장을 몸소 찾으시여 뜻깊은 태양절까지 공사를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의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새로 일떠서는 려명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아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1 390여건에 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오르시였던 초고층살림집과 몸소 높이까지 가늠해보신 부엌의 찬장, 아늑한 서재의 산뜻한 그림이며 살림집기단층에 뿌리박은 나무들에도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을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다 바쳐가신 그이의 뜨거운 정과 열이 슴배여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그 어느 나라에도 이처럼 한 나라의 령도자가 나라의 정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교육자들의 살림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한해에도 여러 차례나 현지에 직접 나오시여 지도를 주시고 땅에서도 보시고 하늘에서도 보아주신 실례를 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정녕 이것은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시고 우리 교육자, 과학자들을 금싸래기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의 금방석에 앉혀주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높이 모신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격동적인 현실인것이다.
세상 사람들이여, 교육과 과학이 국사중의 국사로 중시되는 전도양양한 나라를 보려거던 조선으로 와보시라,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로 와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