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관광자원의 특성

 2022.6.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개발구들에 유리한 투자환경과 조건을 보장하여 그 운영을 활성화하며 관광을 활발히 조직하여야 합니다.》

관광자원은 사람들의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하는데 리용되는 지하자원, 수산자원, 토지자원과 같은 일반적인 경제자원과 구별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관광자원은 무엇보다먼저 다양성을 가진다.

관광자원이 다양성을 가진다는것은 그것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

관광자원은 우선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물질적부의 생산에 리용되는 자원에는 로력자원을 비롯한 사회적자원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자연적자원을 념두에 둔다.

그러나 관광자원에는 산과 동굴, 바다와 강, 동물과 식물과 같은 자연적인것도 있고 기념비적건축물과 력사유적유물과 같은 사회적인것도 있다. 그리고 력사적인것과 현대적인것, 물질적인것과 정신적인것을 다 포함한다.

관광자원은 또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실례로 철광석은 지하자원으로서 철생산에만 리용되지만 관광자원으로서의 폭포는 경치감상, 과학연구 등에, 바다물은 해수욕과 경치감상, 려행 등 여러가지 목적에 리용된다.

관광자원이 다양성을 가지게 되는것은 관광객의 흥미를 끄는 대상에 제한이 없는것과 관련된다.

관광자원은 다양성을 가지는것으로 하여 생산자원은 없거나 부족한 경우가 있어도 관광자원은 대단히 풍부하다.

관광자원은 다음으로 지역적특성을 가진다.

관광자원이 지역적특성을 가진다는것은 지역마다 그것이 해당 지역의 자연의 변화발전과 사회발전과정에 형성된것으로 하여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르다는것을 의미한다.

관광자원은 우선 같은 종류라고 해도 지역별로 차이를 가진다.

금강산은 지난 시기 오랜 세월 비바람의 영향으로 산세가 깎이고 다듬어져 생긴 기묘한 봉우리들과 기암괴석경치가 기본으로 된다면 묘향산은 땅끊임운동의 영향으로 골짜기마다 폭포가 많은것이 특징이다.

관광자원은 또한 나라마다 민족들의 생활풍습이 서로 각이한것으로 하여 력사유적을 비롯한 사회문화관광자원들도 지역적특성을 가지게 된다.

관광자원이 지역적특성을 가지게 되는것은 우선 매 관광자원이 서로 다른 자연지리적 및 사회력사적조건을 가진 각이한 지역들에서 형성되고 존재하기때문이다.

관광자원이 지역적특성을 가지게 되는것은 또한 지역별차이가 뚜렷한 대상들만이 관광매력을 가질수 있기때문이다.

관광자원의 지역적특성을 보존하고 뚜렷하게 살려나가는것은 관광자원의 개발과 리용, 보호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관광자원은 다음으로 옮겨갈수 없다.

모든 생산자원은 채취한 다음 그것을 가공할수 있는 장소로 옮겨간다. 그러나 대다수 관광자원은 다른 지방으로 수출하거나 다른 곳에서 수입해올수 없다.

관광자원은 우선 관광객들이 거주지에 가지고가서 리용할수 없다.

관광객들은 관광자원이 있는 곳에 가서 그것을 구경하고 리용하며 가져간다면 오직 그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 모형 같은것들이다.

관광자원은 또한 관광업자들이 사람들속에 실물그대로 가지고나가 선전하거나 판매할수 없다.

관광자원이 옮겨갈수 없는 특성을 가지는것은 대부분의 관광자원들이 해당 지역의 자연 및 사회발전과정에 이루어진 대상들로서 일정한 지역에 영구적으로 고착되여있기때문이다.

산지관광자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지형변화과정에 형성되였으며 온천이나 약수 같은 광천관광자원도 역시 해당 지역의 지각운동과정과 물의 순환과정에 형성된것들이다.

기념비나 력사유적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회문화관광자원들은 사람들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건설을 통하여 해당한 지역에 완전히 고착시킨 대상들이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것은 많은 경우 불가능한것이며 또 옮기는 경우에도 본래의 위치에 있을 때보다 그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력사유물을 비롯한 일부 부피가 크지 않은 관광자원들은 보존과 전시를 목적으로 박물관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지만 해당 위치에 있을 때보다 가치는 떨어지게 되며 동시에 일단 박물관이나 전람관 등에 보존된 대상들은 그곳에 고착되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는다.

관광자원의 이러한 특성으로부터 관광객들의 관광활동에는 려행이 있게 된다. 그리고 관광업에서는 자원수송이 아니라 그것을 리용할수 있는 사람 즉 관광객수송문제가 제기되며 여러가지 출판물에 의한 관광선전이 보다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된다.

관광자원은 다음으로 리용과정에 소모되지 않는다.

관광자원이 리용과정에 소모되지 않는 특성은 그것을 서로 다른 관광객이 여러번 반복리용하여도 없어지거나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와 달리 일반적으로 생산자원은 리용과정에 그 형태와 성질이 변형되거나 줄어들게 된다.

관광자원은 우선 소모되지 않는다.

실례로 금강산이나 묘향산은 몇백년을 내려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관광활동에 리용하였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관광자원은 또한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물론 화산이나 지진, 사태 등의 자연재해, 그의 과도한 리용 등으로 관광자원과 그 환경이 파괴되거나 오염되는 경우가 있지만 사람들의 관광활동에 리용하는것으로 하여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관광자원이 리용과정에 소모되지 않는것은 관광활동이 문화정서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이며 이 활동에서 대부분의 관광자원은 관광객들의 체험대상으로서만 리용되기때문이다.

관광자원이 리용과정에 소모되지 않는다고 하여 그 보호관리사업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관광자원을 보호하지 않고 리용만 하게 되면 외적 및 내적변화가 생겨 관광적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