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첫자리에

 2022.5.27.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4월 1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인민극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인민극장을 돌아보시며 시종 만족감에 잠기시여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 대기념비적건축물이 일떠섰다고, 주체예술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1 500석 원형생음극장을 둘러보시다가 한순간 무거운 눈길로 일군들을 바라보시였다.

일군들은 혹시 미흡한 점이라도 있어 그이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는 자책감에 굳어지는 몸가짐을 어쩔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이의 말씀은 너무도 뜻밖의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 500석 원형생음극장에 중앙관람석을 따로 만들어놓고 거기에 쏘파를 놓았는데 그것을 없애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강한 충격에 정신이 번쩍 드는감을 느꼈다.

일군들의 그런 모습을 잠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도 앞으로 이 극장에 공연을 보러 올 때에는 인민들이 앉는 의자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자애로운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중앙관람석을 없애고 대신 관람석의자를 더 놓으면 좌석수도 늘어날것이라고 흥그럽게 이르시였다.

뜨거워지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서있는 일군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자그마한 특전이나 특혜도 절대로 불허하시였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이 구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는 관료배가 아니라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친히 제정하신 인민사랑의 구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글자가 꽉 차있어 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거리와 공원을 찾으시여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부터 물으시였고 하나의 설계도면을 놓고도 인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하시였으며 때로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고 엄하게 타이르기도 하시였다.

인민극장, 청류인민야외빙상장,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땅우에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솟아난것도,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열풍이 뜨겁게 휘몰아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인민을 제일로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있었기때문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중심으로! 인민을 첫자리에!

이것을 자신의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숭고한 모범을 그대로 이으시여 하나를 생각하고 한걸음을 내짚으시여도 인민을 생각하시고 인민들과 단 한치의 간격도 없이 그들속에 자신의 삶을 두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앞에서 일군들은 더 다른 청을 드릴수가 없었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도시와 농촌, 공장과 봉사망들, 심지어 달리는 뻐스 그 어디에서나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되여있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