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홍춘희
2020.3.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참다운 조국은 오직 위대한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될수 있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로부터 력사상 처음으로 조국은 수령이라는 철학적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수령님이시며 수령님은 곧 조국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0권 181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새로 나온 예술영화 《월미도》를 감상하시고 만점짜리종자를 골라잡은 걸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예술영화 《월미도》의 핵은 조국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조국은 곧 수령님이시라는 철학적인 해답을 준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점짜리라고 높이 평가하신 예술영화 《월미도》의 종자는 장군님께서 몸소 심어주신것이며 그이께서 지니신 수령중심의 조국관을 그대로 구현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예술영화 《월미도》의 주인공들이 심장으로 부른 노래 《나는 알았네》의 《아 어머니라 부르는 나의 조국이 장군님의 그 품인줄 나는 나는 알았네》라는 가사에 집약적으로 구현되여있다.
조국은 수령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관, 그것은 력사발전,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주체적해명과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여 겪어야 했던 우리 인민의 수난의 력사 그리고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온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새 력사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조국관이다.
조국이란 사람들이 예로부터 생을 받고 삶을 누려온 땅, 자기 인민과 민족이 살고있는 나라, 선조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조국에 대한 진정한 대답이라고 말할수 없다.
나라없던 그 세월에도 선조들의 무덤이 있었고 자기 인민, 자기 민족이 살고있었다. 또 줄지어 늘어진 능수버들, 고향의 박우물, 산과 들에 우짖는 새들의 지저귐소리도 예전그대로였다.
우리 민족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게 됨으로써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로 존엄높은 강대한 민족으로 되였다. 어제날의 우리 민족의 력사와 오늘의 현대조선의 력사는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수령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주체의 새 조국의 탄생과 번영,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누리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찬란한 미래는 전적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는것이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관점과 립장이다.
일찌기 주체사관의 원리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 력사를 왕조중심의 력사, 왕조교체의 력사로 보는 낡은 력사관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력사를 자연과 사회의 구속과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빛나는 투쟁의 력사로,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담긴 수많은 문화적재보를 창조해온 자랑스러운 창조의 력사로 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사에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우리 조국의 현대사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로 정식화하시고 수령님의 령도밑에 세워지고 승리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새 조국은 곧 우리 수령님이시라는 위대한 진리를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승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의 성과적수행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건설 등 주체의 새 조선의 탄생과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세기적기적과 변혁의 모든것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절대로 생각할수 없다고 보시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으며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있게 되였다는것,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세기적기적과 변혁은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것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일관한 립장이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을 보실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셨기때문에 우리가 총석정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다고, 수령님을 떠나서는 아름다운 총석정도, 조국도 생각할수 없다고, 수령님과 조국은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수령이라는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시면서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굳혀오신 관점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그이의 슬하에서 성장하시면서 우리의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 진리를 가슴속깊이 새겨오시였다.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성장의 첫 자욱을 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전의 나날 어린시절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선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보내시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이 나날에 터득되고 굳건히 자리잡은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견결히 옹호보위한것은 결코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한것도 아니고 후날에 수령님께서 당총비서로 추대되시고 국가주석으로 되실것을 알고 그렇게 한것도 아니였다. 또 그 어떤 명예와 행복을 바라서도 아니고 해방된 다음에 그 어떤 직위가 차례질것을 바라서도 아니였다.
그것은 그들의 심장속에 도탄에 빠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분은 오직 김일성동지이시라는 철석같은 신념,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해방도, 내 조국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였다.
바로 이런 항일혁명투사들의 축복속에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속에서 성장하시면서 자신보다 먼저 조국을 아시였고 자신의 운명보다 조국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하시였으며 조국과 조국의 운명을 백두산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결부시켜 생각하게 되시였다.
항일대전의 나날뿐아니라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성장하시면서 체험하신 우리 혁명발전에서의 격동적인 사변과 거창한 변혁 특히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현실체험을 통하여 조국의 품은 곧 장군님의 품이라는것을 더욱 절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간직할수 없었던 가장 고귀한것을 체득하실수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은 장군님의 생활에서 잊을수 없는 력사적시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1(1952)년 6월 하순부터 최고사령부에서 생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부에 계시는 기간 전쟁의 승리를 마련해나가시며 승리할 래일의 복구건설을 설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뵈오면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인민은 반드시 승리하며 조선은 재더미를 털고 일떠서서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절감하시였으며 그러한 사상감정을 담아 가요 《조국의 품》을 창작하시였던것이다.
《조국의 품》은 조국에 대한 사상감정을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어머니와 밀접히 결부시키고 그것을 다시 아버지 김일성장군님의 품이라는 숭고한 감정으로 승화시켜 노래함으로써 조국의 모습을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받아안으시고 조국의 오늘과 찬란한 래일도 위대한 수령님과 떼여놓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조국관을 새로운 높이에서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밝혀주고있다.
바로 여기에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이 조국을 노래한 다른 모든 시가들과 구별되는 비할바없이 높은 사상예술적경지가 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빛난다는것을 안온한 서재나 해빛밝은 교실에서가 아니라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심장깊이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신 과정은 단순히 그 어떤 하나의 체험과정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조국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혼연일체, 우리 인민의 참된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 진리를 정립체계화하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신념으로 깊이 심어주신 과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시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는 주체의 우리 조국의 현실은 조국의 존재와 그 운명은 전적으로 탁월한 수령에 의하여 결정되며 사회주의조국은 오직 수령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수령의 품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관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하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