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면서 각종 제재들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실현에 써먹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제재대상이 되여 피해를 입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 걸림돌이 된다는 리유로 로씨야에 대한 제재를 진행하고있으며 반미자주적인 꾸바와 이란에 대한 제재에도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조선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는 인류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가혹하고 잔인한 제재이다.
력사는 파쑈 히틀러가 감행한 레닌그라드봉쇄를 인간에 대한 가장 야만적인 행위의 상징으로 기록하고있지만 미국이 조선에 강요하고있는 악랄한 경제제재와 봉쇄는 그 내용과 지속성, 비렬성과 반인륜적범죄성에 있어서 그것을 훨씬 릉가한다.
그러나 조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장 잔인한 제재속에서도 변함없이 사회주의의 기치를 들고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
그 근본비결은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가기때문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소동을 짓부셔나가는 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책동속에서도 70일전투에 이어 200일전투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비결은 바로 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에 있습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조선사람들을 정신력의 강자로 만들고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조선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우선 제재책동을 통해 조선사람들의 자주정신을 꺾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음흉한 목적을 분쇄해버릴수 있는 위력한 무기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제재의 목적은 조선인민의 자주정신을 꺾어버리고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며 조선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최대로 약화시키자는데 있다.
미국은 저들이 벌려놓고있는 대조선제재의 목적이 《비핵화》에 있으며 조선이 핵무기를 고스란히 내놓으면 제재도 없을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으면 제재의 강도를 높일것이라고 횡설수설하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비렬한 제재책동의 진짜목적을 감추어보려는 하나의 궤변이다.
미국이 조선에 제재를 가하는 리유는 결코 조선의 핵개발때문이 아니다. 미국식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저들이 일방적으로 정한 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나라들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면서 제재와 협박을 가하여 해당 나라와 민족의 자주정신을 꺾어버리고 무맥해진 상대에게 군사적공격을 들이대여 타고앉는것은 미국의 전형적인 침략수법이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의 진짜목적이 무엇인가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이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산생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시작되였다는 한가지 사실만 가지고서도 알수 있다.
미국은 1950년 12월 우리 나라에 《적성국무역법》을 적용하였으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외국자산통제규정》을 발표하여 조선과의 일체 재정금융거래를 금지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책동은 계속되여오고있으며 그 내용과 야만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제재를 수십년간 계속해오고있는 진짜목적은 조선인민의 자주정신을 꺾어버리고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노예로 만들자는데 있다.
그러나 미국의 이 목적은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그것은 조선인민에게 자강력이라는 위력한 무기가 있기때문이다.
조선인민의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며 자강력의 정수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이다.
미국이 꺾어보려는것은 바로 조선사람들의 이 정신력이다.
그런데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조선인민의 이 정신을 꺾을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꺾을수 없다.
그것은 조선사람들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가려는 강한 자주정신을 신념화, 체질화하였기때문이다.
자주정신을 신념화한 사람들은 그 어떤 제재나 위협으로도 굴복시킬수 없다.
오늘의 세계에는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온갖 잡사상들이 떠돌고있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전인류적가치》를 떠들면서 저들의 부패한 사상들을 전파시켜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전인류적가치라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을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위한 기만적수단이다. 전인류적가치라는 간판밑에 다른 나라와 민족을 자기들의 썩어빠진 사상으로 물들게 하고 그들을 예속화하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하여 세계에는 실용주의, 실존주의,《세계화》론을 비롯한 온갖 잡사상들이 떠돌고있으며 이것은 인민들의 자주정신을 좀먹고있다.
미국식실용주의를 비롯한 잡사상들에 물젖은 사람들에게서는 잔혹한 제재에 맞설수 있는 정신력이 나올수 없다. 미국의 제재와 위협에 손을 들고 자주권을 유린당한 여러 나라들의 실례가 그것을 말해준다.
오직 자주의 정신을 신념으로 체질화한 사람들에게서만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을 맞받아 짓부실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 나오는것이다.
조선사람들이 자주정신을 신념으로 체질화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조선의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자강력제일주의는 또한 조선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최대로 약화시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를 파탄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미국은 경제제재를 통하여 조선의 핵무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수 없게 하려고 하고있다. 이러한 비렬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미국의 제재는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잔혹한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국방분야에 활용될수 있는 2중용도상품들은 물론 인민생활필수품들 지어는 일반식료품들과 어린이들의 놀이감까지도 《제재항목》으로 규제해놓았다. 특히 무기개발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스키장시설과 같은 체육기자재까지 들여오지 못하게 《호화상품수출입금지》라는 치졸한 항목까지 고안해내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미국이 제재의 올가미를 바싹 조이는것은 조선에 들어가는 물자들과 자금만 완전히 차단하면 조선이 손을 들것이라는 어리석은 속타산이 있기때문이다.
미국의 속타산은 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에 대한 무지에서 온것이다.
조선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하여 발전하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였으며 이로부터 조선은 미국의 그 어떤 제재에도 끄떡없다.
미국은 저들의 계속되는 경제제재속에서도 조선의 핵무력이 더욱 현대화되는 원인이 마치도 조선에 들어가는 자금과 물자들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는것으로 생각하면서 《초강도제재》안들을 련이어 만들어내고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2016년 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완전성공에 기절초풍하여 3월 3일 새벽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해내였다.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 《단호한 메쎄지》니 뭐니 하고 고아댔지만 조선은 주체105(2016)년 6월에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발사에서 대성공하였으며 그해 8월의 선군절을 앞두고 전략잠수함 탄도탄 《북극성》의 수중시험발사에서 완전쾌승을 거두었고 9월에는 핵탄두폭발시험의 대성공을 이룩하였다.
조선이 핵탄두폭발시험의 성공을 이룩한 후 80여일이 지난후인 2016년 11월 30일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악랄한 대조선 《제재결의》 제2321호를 또다시 조작해내는 어리석고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
이른바 《제재결의》가 채택되자 미국은 백악관대변인을 내세워 《북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의 압박이 될것》이며 《북정권이 지금까지 추구한 전략에 대해 평가하게 될것》이라고 가소롭게 떠들어댔으며 일본도 관방장관을 내세워 《결의가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리행》되도록 하겠다고 희떱게 놀아대였다.
그러나 미국의 제재는 조선의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는 반대의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속에서도 조선은 주체106(2017)년 5월 14일
조선이 미국의 악랄한 제재속에서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은 자력자강을 위대한 동력으로 하여 투쟁하였기때문이다.
미국의 제재가 다른 곳에서는 통하지만 조선에서는 전혀 맥을 추지못하는것은 조선인민의 자강력때문이다.
조선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았으며 최근시기에는 국산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조선은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해결해나가고있다.
그러므로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제재봉쇄를 강화하여도 그것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것이다.
조선인민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100%국산화된 인공지구위성들을 련이어 우주에 올리고있으며 강위력한 수소탄보유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고 국방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조선은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이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최근에 조선에서는 인민생활과 관련한 공장, 기업소들이 수많이 새로 일떠서거나 현대화되였다. 조선은 외국의 설비를 구입하여 진행하는 현대화는 인정하지 않으며 100%국산화된 설비와 기술로 진행한 현대화만을 인정한다. 이러한 국산화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는 속에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조선이 자체로 만들고 개발한 설비와 기술로 장비되였다. 결국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는 헛수고로 되는것이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갈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자체의 튼튼한 과학연구개발력량을 가지고있는것이다.
조선의 자강력의 위력은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이 결합된데 있다.
아무리 자주정신이 강하다고 하여도 과학기술적으로 외세에게 예속되면 제국주의의 노예로 되고 만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에서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제재를 특별히 강화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재가 자체의 과학기술개발력량이 튼튼히 마련된 조선에서는 결코 통할수 없다.
조선은 이미
이렇게 자체로 키운 인재의 대부대가 있기에 조선은 그 어떤 첨단과학분야도 마음먹은대로 개척해나가고있는것이다.
따라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는 파탄을 면할수 없다.
앞으로도 조선인민은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