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으로서 그것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사회주의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수행할데 대한 우리 당의 총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혁명적원칙과 과학적인 방도를 뚜렷이 밝힌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이기때문이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이며 사회주의사회를 옳게 관리운영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인민정권은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정치적무기이다. 인민정권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보장되고 창조적활동이 통일적으로 진행되며 사회주의건설이 추진되게 된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추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할수 있으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이라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근본방도이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수행하여야 할 계속혁명의 과업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단계의 혁명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하고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였다고 하여 완전히 실현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청산되고 사람들은 계급적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지만 낡은 사회의 유물인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착취사회의 유물인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저애하는 기본요인이다.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자면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다음에도 낡은 사회의 유물을 청산하기 위한 혁명,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낡은것을 새것으로 바꾸기 위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수행하여야 할 계속혁명의 과업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단계의 혁명으로 된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와 경제기술적봉쇄속에서 진행되며 우리 혁명의 대가 바뀌고있는 현실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더욱 철저히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이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점령할수 있다. 3대혁명을 통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온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경제, 문화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들이 달성되게 되며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굳건히 수호하고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수 있다. 이처럼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자강력제일주의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기때문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자기 힘을 비상히 강화하고 자기 힘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으로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로 된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우선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이다.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 강력한 무기는 자강력이다.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의지력과 실천력이 있어야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자체로 민족간부들을 육성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다방면적이고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도 갖출수 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과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리는 대담한 공격정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창조본때도 자강력에서 나온다.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첫 기관단총을 만들 때 우리에게는 도면도 기술도 없었고 기대라고는 낡은 피대선반 두대와 조그마한 단조기 한대뿐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로동계급의 자강력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방조선의 첫 기슭에서 울린 자강력의 첫 기관단총소리는 오늘날 세계의 정치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킬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폭음으로 장쾌하게 이어졌다.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또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게 하는 기적과 비약의 보검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며 그 완성과정에는 여러 단계의 투쟁과업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남의 힘을 쳐다보면 사대주의와 패배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언제가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할수 없다.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자체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피와 땀을 바칠 때 난관극복의 묘술과 방법론을 찾을수 있고 어떤 높은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걸어온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은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미제가 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참혹한 전쟁을 강요하고 우리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였을 때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국방에서 자위, 경제에서 자립이 훌륭히 실현된 자주의 강국을 일떠세웠다.

미제가 우리에게 끊임없는 핵전쟁위협과 제재봉쇄를 가할 때에도 우리 인민은 화를 복으로, 그 복을 더 큰 복으로 만들며 우리 조국이 무적필승의 군사강국, 우주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오르게 하였다.

오늘 누구도 우리가 흥하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지만 자력자강으로 기어이 난관을 박차고 강국에로 비약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또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추동력이다.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과학기술에 의하여 국력이 평가되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강국의 징표로 될수는 없다.

과학기술이 앞서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로, 노예로 굴러떨어지고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백승의 무기가 자강력이라면 그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은 바로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이미 마련된 물질기술적토대들이 몇배, 몇십배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가능성을 주고있다. 그 가능성을 현실성으로 전환시키는것이 자기의것을 살리고 빛내이려는 열렬한 지향과 의지이다. 남의 번쩍거리는것에 현혹되여 자기의것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이미 마련한 귀중한 토대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된다.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정신이 강할 때 이미 축적한 힘이 최대의 위력을 과시하게 할수 있으며 지난 시기와는 대비할수 없는 속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으로 변이 나고 초음속비행기의 속도, 천리마, 만리마의 속도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강력이 어떤 추진력을 발휘하는가를 확증해주고있다.

이처럼 자강력제일주의는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게 하는 기적과 비약의 보검으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추동력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된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