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조선의 영원한 투쟁전통

 2020.11.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장엄하게 진행된 10월의 열병식경축광장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생일 75돐을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전체 조선인민은 지금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쟁취하여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 충성과 애국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또다시 8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막아서는 모든 격난을 맞받아 뚫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혁명을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 앙양에로 떠밀고나가는것은 조선인민의 고귀한 투쟁전통이다.

세인이 경탄할 로동당만세소리, 일심단결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진 10월의 경축광장의 화폭은 결코 쉽게 마련된것이 아니였다.

조선혁명의 전력사적로정이 그러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다.

정면돌파전의 첫 진군의 자욱을 내짚은 때로부터 10개월기간 온 세계를 휩쓴 파괴적인 대재앙은 시시각각 조선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였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은 나라의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인 재난과 재해를 거듭 들씌웠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그 모든것을 용감히 이겨내고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이하였다.

조선인민은 전인민적인 방역대전, 결사전을 벌리며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큰물과 태풍에 의한 피해를 가심으로써 전화위복을 안아올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영웅적투쟁을 벌림으로써 모든것을 불사하며 조국의 안전과 자신들의 생명을 믿음직하게 사수하고있으며 눈부신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우고있다.

이것은 전진을 막아나서는 그 어떤 엄혹한 난관과 도전도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성스러운 위업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자기 힘을 믿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진 또 전진하는것은 영원히 계승되는 주체조선의 투쟁전통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하였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과 항상 생사고락을 함께 하였기에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

주체조선이 보유한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열어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도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혁명적인 공격정신이 안아오는것이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내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에서도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의 힘과 기개를 세계에 과시할것이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앞에 도전과 난관은 많고 점령해야 할 목표 또한 방대하다. 그러나 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만난을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을 체질화한 전체 조선인민의 강철의 대오가 있기에 80일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맞받아 뚫고 언제나 굴함없이 용기백배해 나아가는것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투쟁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