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재육성, 인재확보는 조선로동당의 중요한 정책적과업

 2021.4.21.

조선로동당은 인재육성, 인재확보를 당 제7차대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에서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여기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조선로동당이 인재육성, 인재확보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제시한것은 우선 인재가 국가의 제일가는 전략적자원이며 발전동력인것과 관련된다.

뛰여난 능력과 자질의 소유자인것으로 하여 인재들은 지난 시기에도 사회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다.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인재들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아껴왔으며 부강조국건설의 전기간 인재육성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 해방직후 손을 꼽을 정도의 지식인들밖에 없던 조선에 수백만의 지식인대군이 마련된것은 인재를 중시하여온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이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인재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비상한 두뇌전, 창조전으로 세인을 경탄시키였으며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하지만 모든것이 과학기술력의 강약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의 역할은 나날이 높아지고있으며 그 가치는 더욱더 증대되고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있는 현실은 인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유족하고 문명한 사회도 일떠세울수 없다는것을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로부터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인재육성, 인재확보를 국가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두뇌류출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국가적대책을 강구하면서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도 늘이고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로선이 제시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였으며 전국 각지에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들이 꾸려지고 세계적수준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오늘 국제무대들에서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이 비할바없이 상승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이 난관이 중첩될수록 인재육성을 중대사로 틀어쥐고왔기때문이다.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여야 전망적이며 지구적인 과학기술발전과 사회발전이 담보되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굳건해진다.

조선로동당이 인재육성, 인재확보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제시한것은 이렇게 인재가 국가의 제일가는 전략적자원이며 발전동력인것과 관련된다.

조선로동당이 인재육성, 인재확보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제시한것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조선혁명의 절박한 요구와 관련된다.

모든 사물의 발전이 다 그러하듯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이행은 보다 큰 힘을 요구하며 그 견인력이 크면 클수록 전진속도는 그만큼 배가된다.

조선로동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시켜 객관적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자력, 자립으로 부강번영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여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와 문화분야에서도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었다.

오늘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온갖 장애와 도전을 완강히 물리치고 방대하고 아름찬 목표들을 달성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투쟁이다.

조선로동당은 이 방대한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자기의 지도사상, 지도리념인 주체사상이 밝혀준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 담당자를 튼튼히 준비시키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는 방법을 택하였다. 이것은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국가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최선의 방도이라고 할수 있다.

인재들의 역할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들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선의 결심과 의지에 부합되는 명안은 바로 인재육성, 인재확보이다.

현시기 조선로동당은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뿐아니라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우수한 경영인재, 관리인재들, 사람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당일군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하는것을 인재육성전략으로 내세우고있다. 인재육성사업을 앞세우고 이에 못지 않게 인재발굴사업과 인재동원사업을 적극화하여 각 분야에 과학기술인재와 관리인재들, 우수한 당일군들이 튼튼한 진영을 이룰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기적과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오래지 않아 조선에서는 새형의 쟁쟁한 인재들이 육성되고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가 도래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