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이 밝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

 2024.1.8.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의 중추이고 정치풍격의 중핵이다.

인민을 이끌어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는 당이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 력사의 온갖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에 끝까지 충실하자면 언제나 사상과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이로부터 조선로동당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를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하나의 생명체로 되는것으로 내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미 천명한것처럼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이 밝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는 무엇보다도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한다는것은 중앙의 일군들로부터 심심산골의 농장원들이나 외진섬마을의 등대원들에 이르기까지 조선에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 뜻대로만 하나와 같이 사고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 그 숭고한 뜻을 모든 사고의 유일무이한 척도, 자막대기로 간주하고 그에 기초해서만 생각하는것이 하나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이 하나의 강위력한 정치적력량, 혁명의 주체로 굳게 결속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사상적통일, 사상과 뜻의 일치성이 보장되여야 하며 혁명의 주체의 중요한 특징은 그를 이루는 모든 성원들이 오직 하나의 사상, 하나의 뜻, 수령의 의도에 따라서만 사고해나간다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생명체의 모든 조직과 기관, 세포들이 뇌수의 의도에 따라서만 자기의 기능을 수행하여야 생명체가 유지강화될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수령의 사상과 뜻, 의도대로만 숨을 쉴 때에만 혁명의 주체가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사상적통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하나의 사상에 의하여 뜻과 숨결, 맥박을 함께 하는것은 인민대중이 일심단결하여 하나의 생명체로 움직여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숨결과 맥박을 그 어떤 사소한 편차나 차이도 없이 꼭같이 해나가도록 할 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비상히 강화되게 되고 조선식사회주의는 말그대로 하나와 같이 사고하는 하나의 전일적인 생명체로 되게 되며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힘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 없이 커지게 된다.

조선로동당이 밝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는 다음으로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행동을 같이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조선의 그 어느 지역과 부문, 어느 단위에서 어떤 일을 맡아하는 사람이건간에 비록 맡은 임무는 서로 다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전일적으로 움직여나가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언제 어디서나 발걸음을 같이하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조직적인 실천행동으로 받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것을 하나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생명체는 그것을 이루는 모든 조직과 기관, 세포들이 뇌수의 지령에 따라 유기적으로 련결되여 전일적으로 움직여나가야만 생명활동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는것처럼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모든 성원들과 조직, 집단들도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적이며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 체계에 따라 유기적으로 통일되여 하나와 같이 수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원칙에서 충실하게 집행하여야 혁명의 주체가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수 있다. 그것은 곧 수령의 높은 존엄과 권위를 옹호보위하는것과 함께 혁명의 주체의 활동이 언제나 진함을 모르는 생기와 활력을 가지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이 언제나 박력있게, 력동적으로 진행되게 됨을 의미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 위민헌신의 길에서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함께 하고 행동의 통일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해나갈 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전당과 온 사회에 더욱 철저히 세워지게 되고 조선식사회주의는 말그대로 하나와 같이 움직여나가는 하나의 전일적인 생명체가 되게 되며 이 세계의 절대병기로서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조선식사회주의위업은 력사의 그 어떤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가게 된다.

지금 조선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이 밝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대로 온 나라를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조선식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