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리금혁
2024.4.3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인민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근로하는 인민들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현실을 대할 때마다 이민위천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수많은 인민사랑의 전설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와 가슴젖는 우리 인민들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중에는 로동계급에게 베풀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주체42(1953)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후과로 재가루만 날리던 흥남비료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복구건설방향에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회관에 모이게 하라고 이르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며 망설이였다.
한것은 회관이란 이름뿐이고 지붕은 무너져내리고 넘어지다남은 벽체만 볼품없이 서있었기때문이였다.
더우기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만한 자리 하나 온전한데가 없었다.
일군들이 어찌할바를 몰라하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벌써 문화회관으로 걸음을 옮기시는것이였다.
시간이 얼마 흘러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게 된다는 커다란 기쁨을 안고 모여든 로동자들이 감격에 겨워 터쳐올리는 환호에 손을 드시여 답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앉게 하신 다음 파괴된 회관을 둘러보시였다.
공장의 문화회관이 그때 당시로서는 전쟁의 후과로 처참하게 파괴되였지만 해방직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오시여 로동자들의 소박한 예술공연도 보아주시고 로동계급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회관이였다.
잠시후 한 일군이 모서리가 불에 그슬린 긴 의자 하나를 들고 들어와 망설이는것을 보시고 어서 앉으라고 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문화회관을 다시금 둘러보시며 앞으로 공장도 복구하고 회관도 하나 지어야 하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것은 모든것을 전후 인민경제복구건설에로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파괴된 공장들을 복구하는데 온 나라가 떨쳐나서고있었던것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에 한푼의 자금과 한명의 로력이 귀중하였지만 로동자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공장과 함께 회관도 지어야 하겠다고 하시니 그들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격정이 솟구쳐올랐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로동자들에게 모든 힘을 흥남비료공장복구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시는 연설을 하시면서도 문화시설건설방향을 거듭 가르쳐주시였다.
공장을 다녀가신 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료공장을 복구건설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자재를 보내주시면서 회관건설에 요구되는 제대군인로력과 거액의 자금도 따로 돌려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풍족한 시기에도 아니고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 취해주신 어버이의 웅심깊은 사랑이 담겨진 조치인것으로 하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그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날의 위대한 수령님의 인자하신 모습은 오늘도 조선로동계급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으며 언제나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며 인민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령도사는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