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님은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한평생 총을 잡으시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총대를 잡으시고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특출한 군사적자질과 풍모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지략이였다.
예지와 지략은 무장력의 대결인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 무장상태가 좋고 수적으로 우세하다해도 예지가 없고 지략이 없으면 적을 타승할수 없지만 군사기술장비수준에서는 비록 약하다 하더라도 적의 약한 고리를 꿰뚫어보고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예지와 지략을 발휘하면 전투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
세계제패를 꿈꾸며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침략자들과의 전면대결인 항일무장투쟁은 예지와 지략이 없이는 도저히 치를수 없는 혁명전쟁이였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대전에 참가하신 첫날부터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군사적예지와 지략은 혁명의 사령부를 노리고 달려드는 적들의 기도를 걸음마다 분쇄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믿음직하게 보위하신데서 발휘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9(1940)년 2월 하순 무송현 로수하전투에 참가하시여 뛰여난 예지와 비범한 사격술로
전투과정에 사령부지휘처주변을 예리하게 살피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서 몇개의 눈송이가 부풀어오르며 접근한다는것을 포착하시고 지체없이 그 눈송이에 명중사격을 퍼부으시였다.
그리하여 눈밑으로 굴을 뚫고 사령부가까이로 접근하던 교활한 적들의 흉계는 여지없이 분쇄되였다.
전투가 끝난 후
김정숙동지께서 대홍단전투와, 홍기하전투를 비롯하여 항일대전의 가렬한 전장들마다에서뿐만아니라 숙영지에서와 행군길에서도 혁명의 수뇌부를 믿음직하게 보위하신것은 바로 사령부를 노리고 달려드는 적들의 그 어떤 음흉한 기도도 순간에 꿰뚫어보는 비범한 예지와 지략에 기초한것이였다.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지략을 지니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전투들마다에서 그 어떤 불의의 정황과 혼란이 조성되여도 언제 한번 피동에 빠져본적없이 빛나는 위훈을 세우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9(1940)년 3월 8련대의 한 소부대와 함께 두만강을 건너 민봉일대로 진출하던중 불의에 적들의 기동경찰대와 조우하게 되였을 때 적들이 아직 소부대의 력량과 활동방향에 대해 잘 모르고있는 조건에서 총성을 울려 림강리와 무산쪽에 있는 적들을 끌어내다 적들끼리 싸움을 붙여놓는것과 동시에 국내에서 활동하던 기본부대가 두만강을 건너 간도쪽으로 빠진것처럼 흔적을 내놓고는 감쪽같이 국내에로 들어가자는 전술적제안을 내놓으시였다.
김정숙동지의 기묘한 전술에 걸려든 적들은 혁명군을 《추격소멸》하겠다고 사방에서 몰려들어 제놈들끼리 피투성이가 되여 장시간 싸우다가 날이 밝자 뿔뿔이 제소굴로 돌아가버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처럼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지략을 발휘하시여 안도현 류수촌전투와 내도산전투, 장백현 15도구전투를 비롯하여 수많은 전투들마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우시였다.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특출한 군사적자질과 풍모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이다.
담력과 용감성은 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자질이다. 전쟁은 적들과의 지략의 대결인 동시에 담력과 용감성의 대결이며 군사적예지와 용감성도 담력과 용감성에 의하여 안받침될 때에만 군사활동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원쑤격멸의 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으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전투승리에 크게 공헌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후 처음으로 참가하신 처창즈방어전투때 벌써 엄청나게 우세한 적과의 대결에서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을 훌륭히 보여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은 적들과의 육박전에서 훌륭히 과시되였다.
육박전은 몸으로 적들과 직접 맞붙어서 쏘고 찌르고 하는 전투로서 말그대로 누가 누구를 하는 생사판가리전이다. 순간에 고도의 정신력과 체력이 깡그리 동원되고 소모되는 육박전은 사실상 녀성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뿐아니라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다.
그러나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러한 육박전에 서슴없이 뛰여드시여 영웅적기상을 떨치시였다.
주체25(1936)년 6월
매복진지를 차지하고계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순식간에 과반수의 력량을 잃은 적들은 한동안 정신을 잃고 갈팡질팡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살구멍을 찾아 돌아치는 적들에게 연방 명중탄을 안기시여 눈깜짝할사이에 대여섯놈을 거꾸러뜨리시였다.
그런데 이때 정안군의 한무리가 교묘하게도 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고지의 비탈면을 따라 숲속으로 내빼려고 하였다. 정안군놈들은 지척에 있는 유격대원들이 녀대원들이라는것을 알고 얕잡아보았던지 총창을 들고 달려들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앞에서 덤벼드는 적의 총창을 총신으로 비껴치면서 놈의 가슴에 복수의 총창을 박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련거퍼 달려드는 정안군놈들을 총창으로 찌르고 총탁으로 때리면서 맹호같이 요정내시는 사이에 다른 녀대원들도 육박전에 나섰다.
한 녀대원이 적의 가슴팍에 총창을 얼마나 깊이 박았던지 그것을 뽑느라고 안깐힘을 쓰고있을 때 다른 한놈의 적이 그 틈을 다서 벼락같이 달려들었다. 그것은 실로 초를 다투는 위기일발의 순간이였다.
《받아라!》하는 김정숙동지의 웨침소리와 함께 그 녀대원에게 달려들던 놈이 멈칫하면서 소리나는 쪽을 돌아보았다. 바로 그 순간 김정숙동지의 총탁이 놈의 면상을 묵사발로 만들어놓았다. 그이께서는 총창을 뽑지 못해 애쓰고있는 녀대원에게 비틀어 뽑으라고 소리치시고는 달려드는 정안군놈들을 련방 요정내시였다.
김정숙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혁명군 녀대원들의 이 용감한 전투행동에 넋을 잃은 정안군놈들은 일시에 손을 들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전우들과 함께 포로들을 앞세우고 중대로 돌아오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육박전을 치르고 포로놈들까지 끌고오시였다는것을 알게 된 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녀장수》, 《녀장군》이라고 경탄하였다.
로령전투뿐아니라 희생된 전우들의 복수전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우시고 금반지표창을 수여받으신 주체27(1938)년의 춘기대반격전의 전투들을 비롯하여 항일전의 수많은 전구들마다에는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을 지니신 김정숙동지의 영웅적기상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은 특히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기 위한 결전장들마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7~8명의 녀대원들을 지휘하시여 기관총으로 무장한 한개 소대의 적들을 물리치고 혁명의 수뇌부를 보위하신 무송현성전투는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투가 오랜 시간 계속될것을 예견하시고 소남문가까이로 지휘처를 옮기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대원들과 함께 잘루목에 도착하여 경계조치를 취하시고 곧 아침식사준비를 하시였다.
유인전술에 걸려든 적들은 성문을 열고 쏟아져나왔다. 그런데 그중 한개 소대의 적들이 잘루목을 앞질러 차지하려고 달려들었다. 잘루목은 성안에 돌입했던 부대들이 동산으로 철수하는데서 하나밖에 없는 통로였다. 만약 적들이 잘루목을 차지한다면 부대는 적의 포위에 들게 되고 소남문가까이에 자리잡은 사령부가 돌이킬수 없는 위험에 처할수 있었다. 적들은 녀대원들이 차지한 앞계선에 이르자 소남문쪽에서 철수하는 조선인민혁명군부대의 퇴로를 차단할 태세를 갖추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비록 적들이 녀대원들에 비하여 력량상 엄청나게 우세하였지만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으로 녀대원들에게 《우리 모두 죽음을 각오하고 결사전을 벌립시다. 사령부의 안전을 목숨으로 사수합시다.》라고 호소하시며 사격을 시작하려는 적기관총수를 싸창으로 단방에 꺼꾸러뜨리시였다.
녀대원들도 일제히 명중탄을 퍼부었다. 불의의 타격을 받은 적들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헛총질만 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인민혁명군이 몇명안된다는것을 알고 소리를 지르며 돌격해왔다.
잘루목을 누가 차지하는가에 따라 전투의 운명이 좌우된다는것을 적들도 잘 알고있었던것이다.
적의 총탄이 비오듯 날아왔으나 김정숙동지께서는 싸창을 량손에 틀어쥐시고 기관총사격을 하듯이 10여명의 적을 쓸어눕히시였다.
김정숙동지를 따라 결사전을 벌린 녀대원들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사령부의 안전은 믿음직하게 담보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처럼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장들마다에서 맞다든 적들이 아무리 수적으로 엄청나게 우세하다 하더라도 반드시 격파하고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야 한다는 자각에 기초하여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시여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군사적자질과 풍모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백발백중의 신묘한 사격술이다.
수많은 사선의 고비들마다에서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사격술은 무기의 종류나 성능은 물론 야간이나 불리한 기후조건에도 구애되지 않고 백발백중하는 신묘한 사격술이였다.
주체33(1944)년 3.8국제부녀절기념 사격경기는 김정숙동지의 사격술이 어떤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 계기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 모든 종목의 사격경기에서 최고점수를 받으시고
김정숙동지께서는 바로 이러한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원쑤들과의 결전에서 무비의 전투위훈을 세우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전투마다에서 적지휘관들을 명중사격으로 쏘아눕히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마의하부근전투와 연통라자부근의 전투에서 적장교들을 단방에 소멸하시여 대원들의 경탄을 자아내시였다.
내도산전투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400m이상 되는 거리에서 전투지휘를 하는 적장교를 쏘아눕히시고 놈들이 눈속에서 머리를 쳐들기 바쁘게 소멸하시였다.
당시 김정숙동지의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목격한 독립군출신의 로인은 자기도 총을 잡고 싸울 때 탄약을 둬섬은 쏴보았지만 이처럼 탄알 한방에 한놈씩 꼭꼭 쏘아잡는 명사수는 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정숙동지의 신묘한 사격술은 한치의 앞도 가려볼수 없는 어둠속에서도 적들의 총구에서 튀여나오는 불빛을 묘준하고 명중탄을 날려 적들을 쓸어눕힌 주체27(1938)년 4월에 있은 림강현 6도구전투와 어스름한 달빛속에서 총을 쏘아 적의 경비전화선을 잘라버린 주체25(1936)년 8월 동강전투 등 수많은 야간전투들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
이처럼 신비한 사격술을 소유하시였기에 김정숙동지께서는 대사하치기전투에서 적의 총구가 입을 열려는 순간에 비호같이 몸을 날려
참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특출한 군사적자질과 풍모를 지니시고 항일대전의 승리에 빛나는 공헌을 하신 전설적녀성영웅이시였다.
항일혁명의 나날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이 김정숙동지께 드린 《백두의 녀장군》, 《항일의 녀성영웅》이라는 전설적인 호칭들에는 일제와의 격전장마다에서 떨치신 그이의 영웅상에 대한 감탄과 다함없는 칭송이 깃들어있다.
참으로 영광스러운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승리의 길우에는 특출한 군사적자질과 풍모를 지니시고
우리는 항일대전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김정숙동지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