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무료교육제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

 2019.8.23.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렬해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이 강산에 넘치는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무료교육제의 고마운 혜택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모든 인민적시책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숭고한 사랑으로부터 흘러나온것이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97~98페지)

우리 나라의 모든 학교들에서 수업료를 완전히 없앨데 대한 내각결정이 발표된것은 지금으로부터 61년전 봄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수업료가 완전히 페지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래전부터 무르익혀오신 원대한 구상의 빛나는 실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와 혈전을 벌리시던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벌써 유격근거지의 아동단학교들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하시고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앞으로 면비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조항도 새겨주시였다. 해방후에는 근로자들의 교육비부담을 점차적으로 낮추는 인민적시책을 실시하면서 무료교육제를 결합시켜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45(1956)년에 전반적초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면서 인민학교(당시)들에서 수업료가 페지되였으며 주체47(1958)년에는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여 중학교(당시)학생들의 무료교육제가 실시되였다. 그후 주체48(1959)년 3월 내각결정에 의하여 전반적무료교육제실시가 선포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과 그 자녀들이 온갖 교육비부담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수업료를 완전히 없앨데 대한 결정이 발표된 시기는 3년간의 전쟁으로 인하여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시기였다.

그처럼 어려운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오래전부터 구상하시고 하나하나 실시하여오신 수업료를 완전히 페지하는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시책을 법화하시는 조치를 취하신것이다. 이것은 오직 후대들과 인민들을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취하실수 있은 대용단이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다. 하지만 가장 어렵고 간고한 시기 무료교육제가 실시된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였다. 하기에 윁남의 호지명주석은 우리 나라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부러워하면서도 자기 나라에서는 학생들의 수업료를 받지 않으면 수천만원의 적자가 나기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까지 말하였다.

수업료라는 말자체가 영원히 사라진 력사의 그 나날을 돌이켜볼 때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추억깊은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길림육문중학교시절 자신께서는 인편을 통해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돈을 받는 날이면 두가지의 상반되는 감정을 느끼군 하였는데 하나는 학비가 왔으니 망신을 면하게 되였다는 다행스러운 감정이고 다른 하나는 나에게 월수입의 전부를 보내주고 집식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가 하는 걱정스러운 감정이였다고 쓰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실 어머니의 하루수입이란 삯바느질을 해서 벌어들이는 5~10전정도의 보잘것없는 돈이였다고, 하루 10전씩 버는 때라야 월 3원의 돈을 쥐는데 그 3원이라는 금액은 육문중학교가 제정한 한달학비와 맞먹는것이였고 부자집도련님들의 한끼 식사비도 될가말가 한 보잘것없는것이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이처럼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마음쓰는 이 나라 천만 어머니들의 소원을 심장에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돈있고 권세있는자들만이 판을 치는 세상을 뒤집어엎고 누구나 마음껏 배우는 인민의 세상을 일떠세우시였던것이다.

참으로 평범한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공부하는 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는 위대한 수령님의 오랜 념원의 빛나는 실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우리 후대들은 수업료라는 말자체를 모르고 장학금까지 받으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무료교육제도는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의 네댓명의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통학렬차가 달리고 섬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비행기가 날으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감동깊이 전하며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시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중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한평생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하며 빛내여나가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또한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조국관, 후대관,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는 중대한 조치로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 일대 사변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게 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의 세대들은 물론 먼 후날 우리 후대들도 자기들이 어떻게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마음껏 배우며 자랐는가를, 그 배움의 터전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태양의 품이 얼마나 따사로운것인가를 잊지 않고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