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오늘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에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문제로 된다.
이로부터 조선로동당은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였다. 이 구호와 더불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벅찬 숨결이 드높아가는 속에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높이를 보여주는 농장마을의 황홀경들이 이 나라 방방곡곡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
뿐만아니라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또 회령군 창효리가 로동당시대 문명의 새모습을 펼치였다. 경치좋은 산기슭을 따라 모든 생활조건과 환경이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에서 그쯘히 갖추어진 120여세대의 농촌특유의 아담한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섰다.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는 새마을의 살림집주변에는 회령백살구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풍치를 더욱 돋구어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과시되고있는 속에 함경남도 금야군 룡원농장 농산 제1, 2작업반, 북청군 문동과수농장 소재지마을에 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이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섰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잘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은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나라의 동부지구에 조선로동당이 구상하고 전개한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인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인민군군인들의 견인불발의 로력투쟁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섰으며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남새농장 제5작업반,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 소재지, 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농장 농산제4작업반과 청년분조,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소재지와 농산제1작업반마을에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훌륭히 일떠섰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가지가지의 독특한 형식을 이루며 비반복성과 조형예술성을 갖춘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들의 이채로운 모습을 새시대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가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준다.
건축형식과 양상이 완전히 새로운 사회주의리상촌의 모습,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그쯘한 조건을 갖춘 멋들어진 문화주택들을 바라보며 농업근로자들뿐 아니라 조선인민들모두가 크나큰 감격에 휩싸이고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새집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자기 마을에 펼쳐지는 살림집건설이 너무도 놀랍고 희한하여 때없이 살림집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전에없이 높은 농사실적을 이룩해온 사람들, 하루일을 마치고는 자기들이 살 집을 짓는데 앉아서 지켜만 볼수 없다며 건설자들을 적극 도와나선 인민들이 바로 당의 은정속에 새 보금자리를 편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이다.
당의 은덕에 알곡증산으로, 실천적성과로 보답하려는 하나의 열망, 하나의 지향이 새집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을 크게 변화시키고있다.
하기에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고향땅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하게 꾸려나갈 심장의 맹세를 가다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