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님과 206가지 일용잡화목록

 2016.4.26.

뜻깊은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는 그이께서 친히 작성하여 주신 206가지 일용잡화목록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용품생산에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하겠습니다. 천과 신발생산도 중요하지만 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소한 일용잡화생산에 관심을 돌려 206가지의 일용잡화를 무조건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전집》 제63권 198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하는 사소한 일용잡화생산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몸소 206가지 일용잡화목록을 짜주시고 그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국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주체65(1976)년 7월 25일 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인민봉사위원회 위원장을 전화로 찾으시고 요즘 시내상점들과 농촌상점들에서 일용잡화가 부족하여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고있다는 말을 듣고 잠이 오지 않아 전화를 걸었다고 하시면서 인민봉사위원회에서 해당한 대책을 빨리 취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26일 열리게 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경공업문제를 토의하자고 하는데 인민봉사위원회에서도 일용잡화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종합하여 회의에 제출하도록 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가 열린 다음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은 일용잡화문제 한가지만 의논해보자고 하시면서 도시와 로동자구, 농촌리상점들에서 주민들에게 팔고있는 일용잡화의 가지수에 대하여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중앙경공업공장들과 지방일용품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일용잡화의 가지수는 얼마나 되며 그 품종들을 다 국가계획에 맞물려서 생산하고있는가, 인민봉사위원회에 우리 인민들이 요구하는 년간 일용잡화주문목록이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용잡화에 대한 늘어나는 인민들의 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자면 무엇보다먼저 매 세대, 매 사람에게 한해에 어떤 일용품이 얼마나 요구되는가 하는것부터 알아야 하며 그래야 생산조직도 바로할수 있고 상점에 상품이 떨어지는 일도 없앨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봉사위원회일군들은 도시주민들과 농촌주민들이 각각 어떤 일용잡화를 얼마나 요구하는가 또 남자들과 녀성들이 한해에 어떤 일용잡화를 얼마나 리용하는가 하는것도 다 알고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용잡화목록을 빨리 작성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해당 부문에서는 193가지로 된 새로운 일용잡화주문목록을 만들어 그이께 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용잡화주문목록을 보아주시다가 일용잡화에 대해서는 우리들보다 실지 써야 할 사람들이 더 잘 알것이라고 하시면서 사람들을 여러명 불러오도록 하시였다.

평양시안에서 일하는 각이한 직종을 가진 여러 사람들에게 그이께서는 일용잡화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오라고 한것이라고 하시면서 목록을 보고 일상생활에서나 가정에서 필요한 품종들이 빠진것이 있으면 기탄없이 제기하라고 하시였다.

그들은 저마다 목록을 들여다보며 빠진것을 찾아내려고 하였으나 오랜 시간이 흐르도록 한가지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녀성의 머리단장에 눈길을 주시였다가 목록에 녀자머리그리쁘와 녀자머리그물을 적어넣되 머리그물은 큰것, 조금 작은것, 그보다 더 작은것 이렇게 세가지로 갈라서 적어넣자고 하시면서 손수 연필을 드시여 목록의 잡화이름칸에 《녀자머리그리쁘, 녀자머리그물 (대, 중, 소)》라고 써넣으시였다.

계속하시여 사람들의 트이지 못한 궁냥을 튕겨도 주시고 자신께서 생각하고계시던것을 알려도 주시면서 또다시 열한가지의 품종을 더 찾아내시여 목록에 《재털이, 꽃병, 어항, 참빗, 손톱깎개, 실내온도계, 습도계, 치솔곽, 양치하는 고뿌(수지 혹은 유리), 책꽂이, 면도크림》하고 더 적어넣으시였다.

바로 이렇게 되여 193가지로부터 206가지로 불어난 일용잡화목록이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던것이다.

그로부터 며칠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을 또다시 부르시여 동무들이 만든 잡화목록을 연구해보고 또 그것을 직접 쓰게 될 사람들도 만나 의견을 들어보았지만 한번 더 검토하여 보고 이것으로 주체66(1977)년도 일용잡화주문계획을 누르자고 하시면서 우리가 목록에서 빠뜨리면 공장에서 생산을 하지 않아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게 될것이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요한 품종들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목록에 넣어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속에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만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것에 이르기까지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들에게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이제는 더이상 보충할것이 없을것 같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빠진 품종이 있으면 앞으로 더 찾아서 보충하기로 하고 오늘은 206가지 품종으로 주체66(1977)년도 일용잡화주문목록과 그에 따르는 생산계획지표를 정하여 내려보내자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용잡화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생활필수품이므로 단단히 마음먹고 잡화혁명을 일으켜 인민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자고 강조하시면서 몸소 붉은색연필을 드시고 일용잡화주문목록에 활달한 필체로 《잡화혁명》이라고 큼직하게 써주시였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일용잡화생산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가 있은지 넉달후인 주체65(1976)년 12월초에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련합회의를 소집하시고 일용잡화문제를 다시 토의하여 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련합회의에서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자세와 립장을 바로가지고 일용잡화생산과 공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6(1977)년 1월 2일 일군들이 만들어올린 새해 일용잡화주문목록을 다시 하나하나 검토하여 주신데 이어 1월 한달동안에만도 일용잡화생산과 관련한 10여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련합회의에서 또다시 새해 일용잡화주문목록과 생산계획을 토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에서 국가계획위원회의 책임일군이 연단에 나와서 일용잡화주문목록에 있는 206가지의 잡화품종을 일일이 읽도록 하시고 친히 수첩을 펼쳐놓으시고 몸소 보아주시며 고쳐주신 목록의 잡화명세를 다시금 하나하나 적으시였다.

그 일군이 목록을 다 읽고 자리에 들어와앉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일용잡화생산은 우리 당이 하나의 혁명과업으로 규정하고 내밀고있는 문제이니만큼 새해의 잡화생산계획만은 모두 손을 들어 결정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먼저 오른손을 높이 들어주시였다.

그리시고는 오늘 결정으로 채택한 일용잡화생산계획에 대한 집행정형총화는 앞으로 인민들앞에서 인민의 평가에 기초하여 짓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를 결속하기에 앞서 오늘 결정한 206가지 일용잡화를 빠짐없이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면 우리 인민들의 생활이 퍽 좋아질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생산에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적으로 생산된 원자재가운데서 1.5%를 무조건 뚝 떼내서 일용잡화생산에 돌릴데 대한 혁명적인 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일용잡화생산일보를 빠짐없이 보아주시며 잡화혁명을 적극 떠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온 나라에 잡화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으며 주체66(1977)년에 이어 주체67(1978)년에도 206가지 일용잡화생산계획을 모든 지표에 걸쳐 훨씬 넘쳐수행하였으며 주체68(1979)년에는 그 가지수를 245종으로 늘이여 생산해내는 혁신을 일으켰다.

아무리 자식이 귀하고 속마음까지 다 헤아려보는 어머니가 있다 해도 딸자식의 세간에 필요한 일용잡화의 가지수는 백여개도 꼽기 힘들것이다. 그러나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지니시고 오직 인민에 대한 헌신으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206가지 일용잡화목록을 몸소 작성해주시고 잡화혁명을 진두에서 승리에로 이끌어주신것이다.

이처럼 206가지 일용잡화목록 하나에도 한평생 인민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언제나 마음쓰시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손길이 숨배여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206가지 일용잡화목록을 국가가 반드시 틀어쥐고 생산보장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여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보살펴주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속에 그대로 구현되여 생활필수품생산과 공급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은 오늘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도전과 침략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나가고있다.

적대세력의 도전은 계속되고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지만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인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