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기쁨속에 맛보신 사탕

 2022.2.25.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다.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생애의 갈피에는 사탕을 받아안고 기뻐할 우리 어린이들생각에 너무 기쁘시여 평범한 식료공장의 기대에서 쏟아져나오는 사탕까지 친히 맛보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7월 30일 장자산종합식료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이 공장은 각 도들에 삼일포특산물공장과 같은 공장들을 하나씩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에 따라 새로 건설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이다.

공장에 도착하시여 생산건물평면도앞에서 공장의 생산공정과 생산제품, 생산능력에 대한 설명을 주의깊게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만하면 괜찮다고 하시며 공장을 번듯하게 잘 꾸린데 대하여 과분한 치하를 주시고는 천천히 생산현장으로 향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현장의 현관홀에 장자산의 두그루 잣나무를 찍은 전광사진을 게시하고 전광사진을 통한 교양사업을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좋은 일이라고 하시고 생산현장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산열매가공공정부터 돌아보시고 단졸임과 강정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돌배, 도토리, 다래를 비롯한 산열매를 가지고 단졸임과 단묵, 강정을 만들어 태양절과 6.1절에 육아원과 애육원어린이들에게 공급한 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아직 단졸임이나 단묵 같은것을 먹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이 적지 않을것이라고 교시하시고 이런것은 어린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한다고 하시며 만족한 표정으로 자강도사람들이 단졸임과 단묵, 강정을 먹어보고 매우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런분이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수생산공정, 떡생산공정, 감자가공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실 때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부터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윽고 사탕생산공정가까이에 이르시여 수행일군들에게 들어가보자고 하시며 작업현장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이윽고 사탕생산설비를 현대화한 정형에 대한 자랑이 섞인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비를 잘 만들었다고 하시며 자강도당위원회에서 식료공업부문의 CNC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받들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한달동안에 이 공장의 사탕생산공정을 CNC화하였다는데 자강도일군들은 무슨 일이든지 와닥닥 해제끼는 기풍이 있다고 그들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생산된 사탕봉지도 들어 살펴보시고 사탕연신기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다가 불쑥 공장일군들에게 생산되여나오는 사탕이 붙어나와야 하는가 떨어져나와야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사탕알이 떨어져나와야 하는데 온도조절을 잘못하여 붙어나왔다는 공장일군의 솔직한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평랭각기에서 사탕알들이 알알이 나오지 못하고 서로 붙어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으며 사탕생산공정을 잘 꾸려놓았는데 도당책임일군들에게 다 보여주어야 하겠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앞을 떠나기 아쉬우신듯 생산되여나오는 사탕알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번에는 누구에게라없이 흥에 겨운 음성으로 사탕을 한알 맛보아도 되겠는가고 물으시고 정말 사탕의 맛을 보아주시였다.

참으로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아이들에게 간식도 변변히 먹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가슴이 찢기는듯 아프시였건만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고 하시며 자강도로 걸음을 내짚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이제는 그 괴로움이 가셔지는것이 너무 기쁘시여 사탕생산공정앞에서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하시였고 사탕의 맛까지 보아주신것이였다.

정녕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내 조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공장을 다 돌아보시고 오늘 장자산종합식료공장을 돌아보니 아주 훌륭하다고 대단히 만족하고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앞으로 장자산종합식료공장에서 식료품생산을 더 늘여 인민들에게 질좋은 식료품을 많이 공급하여야 하겠다고, 맛좋고 영양가높은 부식물을 비롯한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완전히 해방시킬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그리고 떠나실 때에는 자신께서 직접 맛을 보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제품들을 가지고 가시였고 그 값까지 보내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