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창건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인 사변

 2021.11.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기의 믿음직한 전위부대,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고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창건으로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285페지)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혁명적당의 창건은 근본문제로 나선다.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무기이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향도적력량이다. 당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혁명투쟁이 조직되고 령도되며 그 승리가 마련되게 된다. 인민대중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당의 령도를 받아야만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건설문제를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보시고 당창건을 위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해오시면서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와 빛나는 혁명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5(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새 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출발을 선포하신것이였으며 이때부터 당의 력사적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독창적인 당건설방침을 제시하시고 주체19(1930)년 당의 모체로 되는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기층당조직들을 수많이 내오고 통일적인 지도체계를 확립하고 당창건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하시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와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마련됨으로써 해방후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이 창건될수 있었으며 창건 첫날부터 주체혁명위업수행을 향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빛나게 수행하여나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기의 믿음직한 전위부대,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창건으로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을 언제나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해나갈수 있게 한 위대한 사변이다.

지도사상은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지도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성격과 기본방향, 정확한 투쟁목적과 전략전술이 제시된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혁명만이 필승불패할수 있다.

옳바른 지도사상에 기초하여 정확한 투쟁목표와 전략전술을 밝혀주는것은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의 사명이다. 혁명투쟁에 대한 전략전술적령도는 로동계급의 당만이 할수 있다. 국가정권을 포함한 모든 조직과 단체들가운데서 혁명에 대한 정책적, 전략전술적령도를 사명으로 하여 출현하고 또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것은 오직 로동계급의 당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정확한 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운동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새로운 주체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새로운 과학적세계관이며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조선로동당의 사상리론적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침이다.

조선로동당은 일관하게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여왔으며 이것으로 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는 위대하고 권위있는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인민의 지향과 우리의 실정에 맞는 주체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였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단 한번의 실패와 우여곡절이 있을수 없었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되고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곧바른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변혁과 창조의 새시대를 펼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주체혁명위업이 승승장구해나가게 한 특출한 사변이다.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힘을 떠나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체이지만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그의 지위와 역할이 같은것은 아니였다. 지난날 인민대중은 자기의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력사밖에서 착취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장구한 세월 인민대중은 자기를 몰랐던 탓에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할수 없었다.

인민대중은 진정한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를 받아야만 력사적발전의 주체로서의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다. 당의 옳바른 령도에 의하여 인민대중은 자기의 사회계급적처지와 힘을 깨닫고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일심단결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게 된다. 수난에 찬 암흑의 력사를 밀어내고 광명한 주체시대를 열어온 우리 혁명의 투쟁력사는 이 진리를 생동한 현실로 확증하여주고있다.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게 됨으로써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고 온갖 계급적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되고 온갖 계급적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되게 되였으며 혁명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게 되였다. 당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은 의식화, 조직화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결속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마련되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은 주체의 위력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새로운 시대가 창조되게 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투쟁해나가는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울것이다.